전태일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선전물(2024.11.9)
KT 상품권깡 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상횡령죄 재판 결과
KT가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폐지하고 신설법인으로 아웃소싱하거나 기존 계열사로 전적전출 시키는 구조조정을 진행중이지만 이미 직원들은 이번 구조조정에 대하여 말도안된다고 판단을 내린 상태이다. 구성원들이 전혀 동의하지 않는 구조조정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KT가 얼마나 반사회적인 구조조정을 해왔는지에 대해 두 가지만 살펴보고자 한다. KT본체에서 처리하던 114업무와 100번센터를 아웃소싱하여 별도 법인을 설립한 후 직원들을 내몰았는데, 수도권은 법인명이 KTis […]
노사합의서도 없는 분사(아웃소싱)는 무효다!! 이번에 회사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구조조정의 핵심 내용은 선로유지보수 및 전력 등의 업무를 본체에서 폐지하고 신설법인을 설립하여 아웃소싱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임금이 삭감되고 복지 등이 후퇴되기 때문에 반드시 노사합의가 필요하다. 노동조합의 동의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업무 폐지 및 신설법인 관련 노사합의서를 찾아볼 수 없다. 단지 특별희망퇴직 관련 […]
“정부가 강조하는 ‘AI G3’ 의미 없다”… 글로벌 AI 지수 2024 기자명 김동원 기자 입력 2024.09.23 18:37 영국 토터스인텔리전스 ‘글로벌 AI 지수 2024’에서 6위 기록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 지난해 15위 프랑스 5위로 약진 미국·중국 외 성적 비슷… 순위 집착보단 경쟁력 높은 분야 선별해야 한국이 글로벌 AI 지수 2024에서 6위를 기록했다. / 토터스인텔리전스 캡처 올해 한국 인공지능(AI) 경쟁력이 […]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과 KT구조조정의 연관성 김영섭 대표이사는 왜 말을 바꾸었나. 이번 KT의 대규모 구조조정은 김영섭 대표이사가 그 동안 언급해왔던 ‘인위적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다’는 입장과 약속을 뒤집었다는 측면에서 내부 구성원들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봐야 한다. 일단 그가 공개적이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구조조정 관련 언급했던 사실을 언론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자. 2023년9월7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 […]
[구조조정 졸속 합의 관련 KT노조에 대한 문제제기] KT노조는 왜 공동결정제도를 줄곧 외면하며 조합원을 배신할까 KT노조가 또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동의하여 10월17일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 아웃소싱을 위한 ‘신설법인을 만드는 것은 회사의 자율적인 결정사항’ 이라는 노조집행부 입장이 언론에 보도되었을 때 그리고 구조조정안이 10월15일 이사회에서 통과된 이후 개최한 10월16일 광화문 본사 앞 ‘조직개편 반대 총력투쟁 결의대회’ 집회 […]
[성명서] 문제점 투성이 KT 구조조정안 규탄 성명 KT 최대주주가 9월19일 현대차 재벌로 변경되고 아프리카 르완다 4G(LTE) 투자사업이 수천억원의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10월8일 질타를 당하자마자 10월15일 이사회에 상정될 대규모 구조조정안 “현장 인력구조 혁신 방안” 내용이 10월10일 언론 보도로 공개되었다. 구조조정의 내용은 한마디로 해당 노동자들의 임금을 대폭 삭감하고 근로조건을 저하시키는 아웃소싱과 특별희망퇴직 […]
[단독] ‘4300억’ 날릴 위기 ‘충격’…난리난 국민통신사 KT, 무슨 일이 2024. 10. 7. 18:40 KT 광화문 East사옥 전경. [KT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서 해외에 꼴아 박아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당연히 제기될 수 있다.” (지난 3월 KT 주주총회, A주주) “앞으로 그 사업은 철수하는 것으로 절차를 밟고 있다.” (김영섭 KT 대표) KT가 르완다 정부와 추진했던 ‘4세대 이동통신(4G) 롱텀에볼루션(LTE) […]
KT는 우리나라 최대 통신망을 보유하고 계열사 50개와 수많은 협력업체를 거느린 통신재벌 이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집단은 미국 월가의 초국적 자본들이며, 단일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최근 현대차 재벌로 변경되었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KT 최대주주 변경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안이다. 통신은 국가신경망에 해당되며 국민들 삶 자체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KT의 최대주주가 현대차 그룹으로 변경되는 과정에 […]
[성명서] KT최대주주 현대차그룹으로 변경 공익성심사 통과 의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기통신사업법(제10조)에 따른 공익성심사를 실시한 결과 KT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되는 것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공익성심사위원회가 이를 의결하였다고 9월19일 밝혔다. 2024년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함에 따라 KT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되었고, 2024년4월19일 KT가 과기정통부에 최대주주 변경 건에 대한 공익성심사를 신청하였기 때문에 과기정통부는 정확히 만 […]
공공재인 통신을 재벌과 해외초국적 자본에게 돈벌이 수단으로 민영화한지 20여년이 훌쩍 지났다. 통신민영화의 수혜자와 피해자는 명확해졌다. kt노동인권센터에서 2000년부터 2024년6월말까지 통신3사의 외국인주주 배당현황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통신3사의 고배당을 통한 해외 국부유출이 총 12조 6,965억원으로 확인되었다. 빨대를 꽂아 초과이윤을 챙기고 있는 해외 초국적자본이 최대 수혜자이며, 반대로 높은 통신비 부담으로 허덕이며 호갱이 된 국민들과 지속적인 인력구조조정으로 퇴출되어 실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