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입니다. 최근 KT조합원들의 상담요청이 제법 있습니다. 대부분 명퇴 면담 직후 ‘한숨’ 섞인 목소리를 접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들어 보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조합원들의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힘이지만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곧 현장에도 찾아갈 예정입니다. 기운내시고 당당한 노동자의 삶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특별명퇴안 비교 분석> 금번 특별명퇴에 대해 김구현 위원장은 2003년 수준은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하였고 항간에 나도는 소문도 대체로 2003년 수준은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합의문이 공개되자 퇴직을 고민하던 조합원들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조합원들의 판단을 돕기위해 간단한 비교분석을 해보자 2003년은 지급기준이 기본급이었다. 당시도 명예퇴직금은 기본급의 최대 45개월로서 현재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금번 특별명퇴에 한해 […]
드디어 설로만 떠돌던 특별명퇴가 노사간에 합의되었다. 특별명퇴 합의가 전직을 꾸준히 준비하던 일부 직원들에게는 희소식일수 있겠지만 다수 직원들에게는 걱정이 앞서는 소식이기도 하다. KT에서는 오래전부터 명예퇴직이 강제퇴직이 되어버렸다. 명예퇴직의 대상이 된 직원은 결국 퇴직하지 않을 수 없도록 온갖 직간접적인 압력이 행사되었다. 강요된 퇴직은 해고에 다름아니다. 특별명예퇴직이라고 소위 위로금을 조금 더 준다고 해서 본질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직장을 잃은 […]
<!– //–> KT조태욱, 원 근무지 복귀 가능성 열려 노동위, 회사측 징계·삼천포 발령 ‘부당’ 판결 2009년 12월 30일 (수) 12:04:22 허귀용 기자 enaga@news4000.com 사천진보연합 등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이 29일 저녁 KT삼천포지사 앞에서 ‘조태욱 원 근무지 복직 염원 송년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부당 징계, 부당 발령 철회를 요구하며 두 달 넘게 천막생활을 하고 있는 […]
KT노동조합(위원장 김구현)이 민주노총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KT조합원 현장 조직인 KT전국민주동지회(의장 조태욱)는 13일 “KT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추진에는 사측이 개입됐다”며 ‘탈퇴선언 전면 무효’를 주장했다. KT 조합원 현장조직 민주동지회는 13일 오전 분당 KT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추진에는 사측이 개입됐다”며 ‘탈퇴선언 전면 무효’를 주장했다 KT전국민주동지회는 이날 오전 분당 KT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의 노조 장악은 오랜 […]
KT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를 선언하며 발표한 성명서를 보면 온갖 거짓으로 가득차 있다. 가장 대표적인 거짓이 <조합원과 함께 하고> <조합원들과 새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라는 말이다. 지난 이동걸, 지재식(6년)을 들먹거리지 않아도 될만큼 현 김구현집행부는 대단히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석채사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개편이 지속되고, 전시성 행정에 조합원들이 동원되어도 아무 말 없다. 숨막힐 정도로 강요받는 상품강매, 토요일 아파트 […]
증거보전신청 재판부에서 받아들여져 지난 2008년 12월 21, 22일 중앙본부에서 집행되었고 그 결과를 가처분신청에 제출하였씁니다. 결과는 별도로 게시하겠습니다. 증거보전신청 신 청 인 1. 조태욱 (611120 – xxxxxxx) 인천 동구 만석동 122 주공아파트 ㅇㅇ동 ㅁㅁㅁ호 2. 이재숙 (590323 – xxxxxxx)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ㅇㅇ의 4 신청인들 대리인 변호사 김진, 진선미 서울 서초구 서초1동 1665의 14 […]
허구많은 인생길 여기에서 만났지하는일은 달라도 같이 울고 웃었지민주노조 세운날 약속하나 맺었지끝끝내 지켜가자고 사랑하는 동지야그냥 주저 앉으면 쓰라린 기억일뿐딛고 일어서면 나를 깨우친 소중한 상처싸우지 않은자 어찌 눈물의 의미를 알겠나사랑하는 동지야 영원한 한통 동지야~ 험한 노동자의길 여기까지 걸었지싸운곳은 달라도 같이울고 웃었지민주깃발 내린날 불꽃하나 심었지끝끝내 꺼질수 없구나 사랑하는 동지야그냥 주저 앉으면 영원한 패배일뿐딛고 일어서면 세상을 사를 활화산이구나 쓰러지지 […]
어둠짙은 현장에서 높은 통신주 위에서눈보라 비바람 싸워이기며 지켜온 세월너와나의 사무친 한 하나로 잇고 또 이어승리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한국통신 노조여동지여 굳게 지켜다오 우리의 자랑 민주노조내 죽어도 잊지 않으리라 오만동지의 꿈과 희망을한걸음 또 한걸음 이제부터 시작이다.내사랑 한국통신이여 민주노조 물결쳐라~ 민주노조 물결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