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식지는 KT퇴직자, 전출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소송 안내로 현재 KT직원이 아닌 분께도 발송 드렸습니다. 관계없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 구조조정 피해 조합원 소송참여 링크 (https://forms.gle/VdJw8qA3BtL3d5qP8) ● 구조조정 피해 손해배상 소송인단을 모집합니다! KT노동조합은 2024년 10월 17일 회사 측과 대규모 구조조정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 구조조정 야합으로 2,800명이 특별희망퇴직을 하였고, 1,700여 명이 그룹사 전출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2,500여명이 […]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1월 21일 새벽, 작년 구조조정 이후 토탈영업TF로 발령받아 재택 근무중이던 전남/전북본부 익산SITE의 정00 사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발생한 것입니다. KT민주동지회는 고인의 황망한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해당 지역의 동료분이 익명 채팅방에 남긴 글에 따르면 해당 SITE의 관리자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올린 상태로 회사에 출근해 교육을 […]
조합원을 배신한 KT노조의 구조조정 야합을 심판할 기회가 왔다! 현재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만간 토탈영업TF에 KT노조 지부가 신설된다고 한다. TF별로 신설될 지, 일부는 묶어서 지부를 결성할 지는 곧 발표될 듯 하다. 노동조합 지부가 신설되면 노조지부장도 새로 선출해야 한다. 또한 매년 연초에 개최되는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여할 1년 임기의 대의원도 선출해야 한다. 따라서 2월 초에 토탈영업TF 지부의 노조지부장과 대의원을 선출하는 […]
☛ 김인관 탄핵을 위한 조합원총회 요구 온라인 서명 링크 지난 10월 이후 연말까지 KT직원들은 KT노사의 구조조정 야합으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국면을 겪어내고 있다. KT노조의 배신 때문에 직원 2,800여명이 회사를 떠나야 했고 1,700 여명이 자회사 전출을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자회사 전출을 거부한 2,500여명의 직원(가칭 ‘KT지키미’)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으며, 토탈영업TF로의 발령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지난 12월 3일 발생한 […]
●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과 조치요구 진정서 제출 지난 11월 4일로 KT 구조조정이 일단락되었다.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신설 자회사 전출을 신청한 인원은 1723명(KT넷코어 1483명, KT P&M 240명)이며, 희망퇴직은 28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설 자회사로의 전출 목표였던 3700여명의 절반도 못 채운 처참한 실패이다. 이에 KT는 실패한 구조조정을 땜질하느라 온갖 꼼수를 동원하고 있다. 우선 긴급하게 선로, 비즈분야에 대한 단기 계약직 […]
● 두 번은 안 속는다! 회사의 구조조정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인 신설 자회사로의 직원 전출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세운 목표 인원의 3분의 1밖에 채우지 못해 일주일이나 신청 기간을 연장해야 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반도 채우기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전출을 신청한 인원의 상당수는 관리자들이거나 촉탁직 3년을 바라보고 신청한 정년이 임박한 직원들이다. 실제 일을 할 사람이 […]
● 계속되는 회사의 헛발질! 11월 4일(월) 자회사 전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회사는 이미 실패한 구조조정을 되살리려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헛발질을 해대는 모습이다. 10월 30일 MBC 9시 뉴스에서는 안창용 부사장(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설명회에서 직원들에게 KT잔류시 불이익을 받고 스트레스로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협박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뉴스 링크) 이에 더해 채널A에서도 모지점장이 비슷한 종류의 협박을 […]
신설 자회사로의 전출 강요가 완전히 실패하자 다급해진 회사는 온갖 무리수를 쓰고 있다. 10월 29일 자정 즈음에 올라온 2차 전출문서를 수합해보면 1,2차 신청을 통해 자회사 전출을 신청한 인원은 kt osp 1,124명, kt p&m 184명 선이다. (출처는 ‘구조조정 반대 직원 톡방’임. 본사부문 미수합 등 일부 오차 있을 수 있으며, 계속 업데이트 예정) kt osp를 기준으로 보면, 회사의 목표수준인 3,400명에 비해 […]
지난 25일에 나온 신설법인 전출 1차 모집의 결과는 처참한 실패였다. kt osp의 경우 1차 발령 인원은 793명으로 파악되며 이는 목표인원이었던 3천 4백명의 4분의 1도 안되는 숫자이다. 더구나 이 인원의 상당수는 팀장 이상 관리자 급이거나 정년이 얼마 안 남아 촉탁직 3년 보장을 바라보고 넘어간 직원들이다. 비용절감을 위해 직원들을 짐짝처럼 갖다 버리려던 회사의 코가 납작해진 것이다! ● 김영섭 대표의 국회 허위 증언! 같은 날 김영섭 대표는 […]
● 회사의 구조조정은 실패했다! 어제 10월 24일자로 자회사 전출 1차 신청이 마감되었다. 회사는 예상인원을 훨씬 밑도는 전출 신청 때문에 크게 당황하는 눈치이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1차 전출 인원은 kt osp 789명, kt p&m 102명 선이다. ( 출처는 ‘구조조정 반대 직원 톡방’ 일부 오차 있을 수 있으며, 계속 업데이트 예정) 회사가 두 회사로 보내려 계획한 전출 인원은 […]
회사가 다급해졌다!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인 자회사로의 전출 동의가 회사의 의도대로 잘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는 너무나 당연하다. 현행 임금과 복지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위로금을 줘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임금삭감을 들이밀며 자회사로 가라고 했으니 말이다. (차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해도 손해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전 소식지에서 누차 설명한 바 있다) 그래서 자회사에서의 보직을 약속 받은 팀장들이 ‘똥줄’이 타서 […]
지난 소식지를 통해 우리는 KT구조조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살펴보았다. 우선 1차 소식지에서는 ‘자회사 전출을 선택해선 안 되는 이유’를 정리했다. (링크) 요약하자면, 첫째로 생애 총소득에서 손해이며, 국민연금도 줄어든다. 둘째로 현기준 70%라는 연봉과 복지도 점점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셋째로 지금보다 배 이상의 작업량과 노동강도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자회사 전출은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