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분사 관려 인터넷 기사

지난 7월 6일 한 인터넷신문에서 KT의 망을 분리하는 계획이 확정되었다는 기사를 실었다.
선로분야, NSC 모두 걱정하며 받아들였고 그 동안 회사가 언론플레이를 통해 내외 여론을 조성하던 사실을 기억했다.
노조 김구현집행부는 "회사를 만났더니 오보라고 하더라", "위원장직을 걸고 막아 내겠다"는 말로
현장 지부장들은 우리가 아니라 "선로쪽만 나가는 것이다", "아냐, NSC분사만 하는거야"라며  당장 곤궁함만 면하려 한다.
김성만 부문장의 설명서에서는 "특정 불순세력의  음해성 기사" 운운하는데, 아무리 뜯어 보아도 "안하겠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다. 
현장은 특히 이석채회장 취임 이후 조직 내 흐름을 지켜 보면서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며 언제 할 것인 지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하고 무책임한 관리자들(이석채회장 맹신자 포함)과 노조간부들은 입모아 "절대 없다"고 외쳐댄다.
우리는 그들을 믿을 수 없고, 노조는 더 그렇다는 사실 알고 있다. 다 쪼개져도 노조간부들은 자리보존 되는 거 그게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곧 닥칠 사실에 대하여 몇 차례 시리즈를 통해 좀 더 명확히 알고 준비를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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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오픈리치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는 영국국적의 부사장을 영입한 사실에서 치밀한 준비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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