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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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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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년 1월 14일 4:56 오후
KT여, 인사는 만사라고 하는데......
인사는 만사라고 한다.
기업의 인사를 보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
퇴보와 정체의 쌍곡선을 그리는가를 가늠할 수 있다.
어중이떠중이를 불문하고 자기들 Line만 요직에 배치시키고
그렇지 않거나 평가실적이 저조한 직원들은
보직을 박탈하였다.
참으로 한심한 평가 방법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시 단위나 그 주변에 있는 직원들은 우수한 반면에
읍 단위 직원들은 실제적으로 능력이 꽤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니까 잘못 발령을 받아 실적이 좋지 않은 부서나
인적 구성원이 나쁜 곳으로 가면
여지없이 비보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것이 상대평가와 줄 세우기의 확연한 문제점이다.
또,KT의 인사상 폐해 중의 하나가
학연,혈연,지연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기업이나 있게 마련이지만
특히, 심하게 작용을 하는 것이 KT이다.
승진 자격이 없는 사람을 승진시키는가 하면
진정으로 똑똑하고 회사방침에 적극적이었던 직원도
상대평가에 의하여 비보직이 되니
어디 일할 맛이 나는가?
그야말로 죽지 못해 다니는 직장인 셈이다.
하기사 죽더라도 직장에서 죽어야 산재라도 받을 수 있다.
현업에서는 열심히 상품 판매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본사 및 비마케팅부서는
상품판매를 안 하니까 만면에 회심의 미소를 띠고 다닌다.
본사에도 상품판매 목표를 부여해야 되는데
왜, 부여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어떤 인간은 우리는 본연의 업무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변명한다.
현업에도 본연의 업무가 있다.
이것을 수행하면서 상품을 판매한다.
말도 못하고 불만 표출도 못하며
벙어리 냉가슴 앓듯 끙끙거리며
지옥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바깥으로 나오는 것보다 몇 배 낫다.
이석채 회장처럼 꼭 붙어 있어라.
그러나 LSC President와
그 라인(Line)은 내년이면 몽땅 사라진다.
지금 물밑에서 어떤 작업이 진행되는 줄 아는가?
과거 KT요직에 있던 분이 칼을 갈고 있다.
조금 기다려라.
무조건 참으며 작장을 다녀라.
그것만이 가정의 평화가 되고 본인에게도 좋다.
40년대생도 더 다니려고 발버둥치는데
50년대생은 백두(白頭)대간 보다 앞날이 창창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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