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출신 직원들을 노예로 길들이는 법.?

대략 직원들 인사가 끝난 모양입니다.

 

지난 선거에서 위원장 3번으로 출마했다, 현 노조측에 무효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KTF출신 전부위원장 임XX   씨가 결국 전화국(홈부문) 말단에 가서 영업하라고 발령이 났더군요.

 

임XX씨는 그동안 KTF에서 어떤 식으로 노조활동 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최말단으로 발령났으니,

 

양단간에 빨리 선택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사측에 아쌀하게 빌고, 어용처럼 편하게 살던지,,

 

아니면 그동안의 안락한 삶을 잊고 고난의 연속이지만, 진정한 민주노조의 길을 새롭게 갈 것인지를 결정하시죠.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서 KTF 직원들은 똑똑히 아셔야 합니다. 양다리를 걸치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KTF때처럼 안락한 삶과,  노동자적 양심이 동시에 KT에서 보장받기를 원한다면

하루빨리 사직하심이 옳을 것입니다.

 

노동자적 양심을 지키면서 사는 삶이란, 

나약해지려는 자신과, 끊임없이 회유 협박하는 자본과의 치열한 투쟁의 결과물입니다. 

책한권 읽고 나꼼수 듣고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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