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참았습니다. 인사고과 이의신청등 부대내용 지우면서

많이 참았습니다.

하지만, 나자신을 위해  용서하는 심정으로 세번 참을인을 새기며 넘어갔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병이 심해질까봐 오늘부로 훌훌 털겠습니다.

그러나, 업무노트에 그날들의 일을 생생하게 시간까지 기록해놓고 간직하겠습니다.

언젠가 필요할 때가 있겠지요.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여 몸상태가 안좋아 작업도구(바텐스키-선로시험용전화기)를

어디 두고왔는지 도저히 생각이 안나고 결국 잃어 버렸습니다.

그정도였습니다.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오직했으면  서울대로스쿨에 합격한 아들에게 법적인 문제로까지 확대하기위해

상의해보고 싶을정도 였을까요?

 인사고과이의신청 문제로  12월28일과 29일 양일간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당연히 이의신청 제도가 있는데 공개적으로 비판받아야 할 문제이며 인신공격까지

받을사항인지 등의 문제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참을인자

세번 더 새기면서 생략합니다.  (시종일관 여기에 중요한 내용을 게시하지 않고 시간을

두면서 상대의 제스처가 있기를 기다렸습니다.    중략....그리고 훌훌털기로 결심했던것

입니다..)

이후에 고과 이의신청까지 취소 했습니다. 내가 고과 한등급 더 올리자고 이의신청 한거는

아니니까요? .....동지들 구체적인 사항은 묻지 마시고 이해해 주십시요.

 

참고로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IT본연의 업무만은 동료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최상으로 했었습니다. (생산성과 CSI...팀내1위 등)

정상적인 방법으로 상품도 팔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런데 타인들 보다 덜 팔아

하위등급을 받는거는 평가의 객관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의신청 한것이었는데

훌훌털기로 한 마당에 고과 이의신청의 의미는 없다고 판단하여 취소한 것입니다.

혹여, 동지들께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몸이 않좋아 투쟁등 활동을 안하니 간보는거 아닌가 하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작업하러 나가 현장에서 피눈물 흘리며 이를 갈았습니다.

그렇지만 이해하기로 마음 정했으니 나를 위해 넘어가겠습니다.

혹여, 동지를께서는 이문제를 더 들추지 마시고 저에게 맡겨두시기 바랍니다.

오늘밤은 잠이 잘 오려나......

 

동지들,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안좋아지니 약간의 스트레스에도 불면증이 오더라구요?

매일 운동을 했는데 인사고과 이의신청 문제 터지면서 운동도 못하고 오래동안

참아온 술을 몇 잔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담배까지 피우려고 했으니까요.

새해부터 다시 하루 1시간정도 꾸준히 운동하려고 합니다.

고혈압에 갑상선에 머리도무겁고 심장도 압박을 받고 당료도 관리들어가고

2년전부터 조금씩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운동하고 건강관리 들어갔더라면 지금처럼 아프지는 않을텐데 하면서

후회도 해봅니다.

건강할때 부터 술,담배 줄이고 짠음식 줄이고 기름기 있는 음식 줄이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곧 활동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아픈사람의 심정을 모를것 입니다.

2012년 5월까지 몸상태를 양호하게 만들기 위해 식생활개선과 술담배 일체안하고 운동을

꾸준히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동지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어제퇴근하여 대충 써놓은 내용을 12월31일 새벽두시에 잠이 안와서 정리해 글 수정했습니다.

훌훌 털어내려고 해도 아직은 덜 털어졌는지 잠이 잘 오지 않네요.

그래도 자려고 노력 하렵니다.

 

동지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더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밝은 새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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