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의 버티기와 대의원 선거

 

황창규가 자리 버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불법정치자금 관련해서 자신의 집무실마저 압수수색 당하였건만

버틸때까지 버텨보자는 심산인 듯 하다

지난해 노조선거에서 본사지방본부가 황창규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노조로 바뀐 것을 만회하기 위해

조합원수가 1,958명에 달하는 본사지부 대의원(10명) 선거에 사측은 사활을 걸고 있다

본사의 경우 참관인을 모두 배치하였기 때문에 투개표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어용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사측은 투표 참여를 못하도록 강제하는 전술을 써왔다

민주성향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출장과 휴가를 통해 투표 기권을 강제하였던 것이다.

위 역대 투표율 관련 도표에도 나와 있듯이 유독 본사지부 투표율이 터무니 없이 낮다

제13대 본사지부장 선거에서 투표율은 78.87% 였고, 광화문west 경우 투표율이 67.16%였다.

이것은 본사지방본부가 2017.11.17. 선거에서 민주노조에게 패배하고

2017.11.21. 치러진 본사지부장 선거에서 민주성향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사측이 출장과 휴가 등을 강제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제보가 이미 많이 들어와 있다

내일(2018.2.7) 치러지는 대의원 선거에서도 동일한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이며 2년 이하 징역에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공소시효가 5년이다

범죄자들은 각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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