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수순…

어찌어찌 해서 그만두었습니다.
주위의 만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와서 보니 어떤분들은 죽어도 나오지말고 버티라고 하지만
저는 반대 입니다.
내 한몸 바쳐서 kt를 지킬수 없습니다.
3~4년 더 다녀봐야
스트레스.....

그러느니 하루라도 빨리 내 살길 찾는것이 현명합니다
이석채가 사장되면서 예견된 일입니다
아마도 kt 갈갈이 찢어서
삼성,현대,엘지.....대 기업들이 먹어 대겠죠
국민 세금으로 이만큼 만든 회사를
무혈입성 하는 것이죠

저는 퇴직 직전에 저에게 가해진 비 인간적인 인사를 못 참아서 나왔습니다.
견뎌보라고 주위에서 달래도 보았지만
더이상 kt를 마음에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와서 보니 kt요.......우스워요
뭐가 어쩐다고 그속에서 .....

타사들 날라갈때...지들 인맥으로 자리 채우느라고 멀쩡한 팀장들 날려버리고
그러고 회사가 잘 되길 바라니
욕해도 좋습니다.
빨리 나와서 사회 적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물론 kt에 인생을 거신분들은 열심히 하시고요.....

머뭇거리다가 50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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