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언론play 하지말고 협상 table에서 소상히 밝혀야


 언론에 발표된 구조조정안이 사실이라면 노조의 입장은 무엇인가?

 큰 파장을 몰고올 거대한 쓰나미 같은 구조조정안 입니다.
설마설마 했지만 CIC 도입  자체가 사실 걱정이었는데 본체에서 떨어져 나갈 네트워크부분은 사실상 KT가 지주회사 형식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 같습니다.

언론의 발표 내용이라면,네트워크부분 인력7,500여명,홈부분의 326개 지사내 전송팀,시설팀 인력7,400여명등 1만명 이상의 인원이 본체에서 떨어져 나간다면 과연 고용이 보장되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현재의 노동조합의 동력과,무능한 집행부의 의지만 놓고 본다면 가만히 앉아서 구조조정 당하는 꼴과 무었이 다르겠습니까?

노동조합은 현재 언론에서 발표된 기사내용과 회사의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고
3만여 조합원들의 생존권이 달린 이번 회사의 안에 대해 분명 노동조합의 입장을 대내외에 천명해야
한다. 집행부에서 이중차대한 문제를 소홀히 간과 한다면 집행부 조합업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여 풍전등화와 같은 KT노동조합을 법으로나마 구제 받으려고 한다.

KT노동조합 민초 일동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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