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위원장 당선자에게
작성자: 조합원 | 조회: 590회 | 작성: 2017년 11월 27일 10:05 오후KT노동조합간부 인사고과 적폐독점 조합원에게 돌려줘야~~
12월입니다.
인사고과의 달 이기도 합니다.
올 해는 노동조합 조직대표자 선거도 있었던 해 입니다.
온 갖 부끄러운 짓을 자행하고 논공행상을 주장하는 어용들이 설치는 12월 이기도 합니다.
지부장,선거관리 업무를 했던 밀정,조합원 밀고 했던 5호 담당관,팀장하고 술만 먹으러 다녔던 똘만이 등 등…
뭐 이런 어용의 부류들이 대부분 고과 상위자들 일 겁니다.
묵묵히 뒤 돌아 보지않고 열심히 일만 했던 대다수 조합원들은 항의 한 번 못하고 물먹는 12월은 씁쓸하다 못해 서러운
달 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여용들의 역사에 일조나 하지 않았나 하는 부끄러움
이 앞서는 비참한 심정이기도 합니다. 이런 굴욕적인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선거유세가 생각납니다.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평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김해관 당선자에게 묻습니다.
기회와 과정은 제쳐 놓더라도 결과는 정의로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고과가 정의로우 려면 그동안 기득권(어용)의 관행이라는 미명하의 독점적 적폐 청산의 사슬을 끊기 위하여
새로운 조합간부들(지부장포함) 모두 2017년 인사고과 조합원들에게 돌려주자고 자정결의 한 번 해 주세여
그래야 선거 기간동안 전임 집행부의 무능함과 어용을 외쳤던
정윤모집행부하고 틀리다는 차별성을 인정하는거 아닌지요?
그 많은 공약 물론 중요합니다.
어떤 것을 먼저 하느냐의 우선순위 보다도 그 공약을 실천하는 가름자 역활이 조합간부 자정결의 일 것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조합원들의 등 뒤에 인사고과의 빨대를 꽂아 피 눈물을 빨지 말고,
조합원들의 흘리는 뜨거운 마음의 눈물을 닦아 주십사 간곡하게 진언 드립니다….
그래야만 당신이 외쳤던 정윤모 집행부하고 틀리다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