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구님의 글 펀글입니다.kttu에서

김구현 집행부는 노동조합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전직원 연봉제에
잠정합의하였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이 말이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조합 자체의 존립에 위험이 가해지는 안을 받았는지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 도무지 되지 않는다,

이런 가합의안이라면 차라리 임금피크제를 받아들이든지 차라리
임금 반납을 받는 것이 낮을 것이다.

합의안 설명은 아주 번지르하게 해놓았는데 회사가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해서 연봉제를 하자고 했다면 왜 처음부터 임금을 삭감하니, 피크제를
하니 딴지를 부렸겠는가?

아주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연봉제는 옆동료가 적게 받는것을 내가 더 받는것 입니다.
페이 자체가 100에서 150으로 커진 상태의 연봉제라면 모르지만
같은 100을 놓고 소수의 누군가는 더 받고 다수의 누군가는 덜받는
것 아닌지요?

현장에 대해서 집행부가 진정 모른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회사의 부당한 지시에 바른말 하는 직원, 조합활동 건강하게 하는 직원들
과연 그런 직원들에게 현재 고과를 잘주고 있는지~~~~~~~~~

가득이나 인사고과 시기가 되면 현장에서 벌어지는 갖은 소문들~~

이럴진대 연봉제를 잠정합의했으니~~~~~~~~~`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 폐기처분하고 재협상 하시요

전국의 조합원 동지 여러분!

금요일 한다는 임단협 찬반투표 반드시 부결시켜 최소한 연봉제 만큼은
막아냅시다. 단언코 말씀 드립니다. 연봉제되면 현장은 말할것도 없이
초토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하두 열받아 두서없이 한마디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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