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납니다.KT에서는 영원히 민주노조는 들어서지 못합니다.

아 ~~
오늘 개표후 한숨만 나오고 눈물만 나오려 합니다.
또 다시 지난선거와 마찬가지로 좌측,우측,위,아래,구석찍기 표가 수두룩 하네요.
이번엔 2번표가 지난번의 반도 안나오고...
개표집계 하나마나 김구현이 압승이 예상됩니다.
회사에서 얼마나 이번선거에 개입을 했으면...
투표하러 온 조합원들 제 눈과 마주치기도 두려워 하더군요.
그렇게 용기내서 투표하는게 두려울까요...
한숨만 나옵니다.
동지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그래도 인생 정도를 걷고 올바르게 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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