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시기에 조합간부 축구대회라니???

구례에서 자기들만의 리그인 축구대회를 한다는구먼
조합원은 상품판매에 죽을 지경인데 5.7~8일 이틀간에
걸쳐 한다는데....

이해는 간다.매년마다 조합원을 위해서 조합간부들이
단결의 장을 마련키 위해 체력을 단련한다는데
그치만 올해는 다르다.9대집행부와 다르게 올해는
그야말로 상품판매에 다들 초토화되었는데 왜~~
굳이 체육대회를 해야만 하는 것인지

조합원은 조합비를 매달 납부하고 또 조합원을 대신해
지부장과 위원장을 선출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회사측에
대변하라고 했는데 거꾸로 회사를 대변한 노동조합이
되버렸다.

조합원이 말이 왜 없겠는가?
참으로 한탄할 일인데 조합에 더이상 기대를 포기해서이다
가치가 없기 때문에 그럴진데
이 바보들은 그걸 왜 모르는지

제발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이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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