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만 잘팔면 만사오케이굿

핸드폰 팔러간다고하면 하루종일 밖에나가서 놀고와도좋고 만사오케이굿.
TV팔러간다고하면 하루종일 밖에나가서 일하지않고 놀고와도 굿.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해도 회사는 돌아간다.

왜냐하면 일은 잘해도 상품못파는 병신들이 있기에
일벌레들이 상품파는 직원들 몫가지 다 해야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니지.

이러다가 대형고장나면 일하는 직원이 능력이 없고 실력이부족해서 그렇다고
독박씌우고 관리자와 상품잘파는직원은 슬그머니 뒤로 빠지고 일벌레만 책임을 듬뿍.

이렇게해서도 회사가 돌아가는 것을 보니 보니 아이러니 그 자체입니다.

이미 병신이되어 만신창이가된 나의 모습속에서 5월 가정의달은 축처진 가자으로 돌아가야한다.

이런저런행사가 하두많아서 사람행세할려면 여기저기 부주도해야하고..

그래야만 나중에 핸드폰하나라고 부탁할수 있으니..

이러한 영업활동은 하나마나고...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부문장님,부문장님, 우리 부문장님.

말로만 상품강매 이젠 그만하시고 제발 일좀 제대로합시다..
허구헌날 자격시험에 메달리지말고 맡은바 일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일벌레가 되지않도록 주변을 돌아봅시다...

조직개편이후 예전처럼 더욱 더 상품강매가 기승을 부리고

머지않아 어디에선가 도다시 상품강매 스트레스로 직원하나 둘 쓰러지면
그땐 정말로 전국에서 봉기일어날겁니다.

2000년인가요...

젊은 직원들이 몇사람 갑자기 스러진걸 기억하지요?

두번다시 그런불상사가 일어나지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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