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게 어딥니까? 오늘 저도 생방입니다

아침에 라디오를 듣다보니 DJ 이숙영씨의 말이 생각난다

토욜인데 출근한다는 죽상인 글들이 올라오니 하시는 말씀이

"직장 다니는게 어딥니까? 오늘 저도 생방입니다."

토욜이라도 다닐수 있는 직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거기다가 그 회사가 KT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이 사이트에서는 KT가 망할놈의 회사라고들 하던데

같은 분위기를 굳이 따라갈 필요는 없고

제 글에서 우리회사가 좋은회사구나라고 새삼 맘 바꾸실 분도 없겠지만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엄마가 KT를 다닌다고 하면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이유는 뭘까요?

망할놈의 회사인지 몰라서?

초등학생들도 알건 다 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초등학교때 기억이 아직도 간간히 나는걸 보면요

전 아이에게 계속 자랑스러운 KT 다니는 엄마이고 싶습니다

다같이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맘이 간절히 들어서 잠시 짬을 내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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