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마음에
작성자: 최종관리자 | 조회: 6176회 | 작성: 2010년 3월 1일 4:48 오후 안녕하세요?금번 특별명퇴를 보면서
서글픈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노조가 앞서서
그것도 별로 좋은 조건도 아니면서
사지로 내몰고 있다.
말그대로 금번 명퇴가 자율로
결정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는 자율결정으로 나가는 사우들은
그래도 늘 그리운 고향같은 KT를 잊지 못할 것인데..
실제는 다소 억압되고 강박감 속에 이루어진다는것이 문제 아닐까.
5-6년만 지나면 체신부시절 들어온(공무원하겠다고 들어온 사람들..)
사우들은 다 퇴직하고,
그러면 자연적으로 직원수도 많이 줄어드는데
굳이 이런식으로 보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그렇게 임금이 문제라면 피크제도입을 해볼 생각은 안하고...
혀튼 노조가 결국은 자신을 버렸다본다.
자충수를 두고있던 노조가 금번에 완전히 상실되었다.
노조비가 아깝다. 노조는 사망된거나 마찬가지고
머지않아 유명무실한, 있으나마나한, 결국은 없어지게될 것이 자명하다.
그려 악담이겠다...
나는 내자신이 결정해 나가지만
주변 사우들의 경우 마음고생이 많았음에 서글픈 마음은 지울 수 없겠다
앞으로 이 아픈 계기로 발전되는 KT가 되길 바라며
노조간부들의 양심적인 행동이 있어야
그대 자자손손 후회없는 인생을 가질 것이라 말하고 싶다.
어디서있던지 KT를 바라볼 사람이 글을 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