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고맙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안녕하세요
몇년전 퇴직자입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와서 이런저런글들을 접하면서
아래
한전주에서 작업하다 사고난 글을 보고
관련은 없겠지만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아는분이
인터넷으로 음악방송을 하는데
갑자기 끊어졌습니다
아마도 컴퓨터 고장이던지...인터넷 고장 이리라 미루어 짐작을 하고...

그런데 한참후에 다시 접속을 했습니다
인터넷 고장 수리하고 다시 접속 했다고요...
모뎀을 교체 했다고 하네요
시간이 저녁 10시 30분정 됬을거에요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kt...?"

kt였습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직원분이 가셨는지....협력업체 직원분이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요즘은 서비스 전쟁이네요.."하자....
"서비스 직~입니다.."

혹시나 하고 접수를 하셨는데
세상에나 이 늦은 시간에

전에 kt에 있었던 직원으로
한편으로는 고맙고.....한편으로는 안타깝고 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늦은 시간 까지 수고 하시는
협력업체 직원분들......직원분들......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이 글이 과도한 서비스 요구나.....서비스를 빌미로한 직원을 혹사 한다는
내용의 글로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단지 전에 몸담았던 회사의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 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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