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가 아니다. (김연회)

올 한해에는 불면증 등 여러가지를 격고나서 운동해야지,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지, 술담배 안해야지,

식이요법 해야지 등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동지들에게 지난 노조선거에 결합하지 못한점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꼼수를 부리지 못하여 업무에 지치고 매일매일 듣는 상품판매 아우성에 지쳐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게 몸깊이 베어 나이가 들어가는것과 더불어 불면증이나 고혈압의 원인으로 작용한거 같기도 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고나서 운동하는 것보다 건강할 때 조금씩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프고나니 복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2011년도 며칠 안남았네요.

경영진퇴진 등 동지들이 열심히 1인시위하면서 KT에 잘못된 부분을 짚어 가는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건강 핑게로 참여하지 못한거 같아 미안하더리구요.

내년봄까지 몸관리를 잘 하고 이후에 동지들과 함께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이 안좋아지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거는 당연지사 입니다.

오늘 XX인 인사고과 등을 접하고 열 많이 받았을 것 입니다.

이의신청 하실때는 대충 하지말고 근거를 요점정리하여 나열하시기 바랍니다.

근거가 없으면 불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상품강매 하지말고 좋은상품 만들어 팔면 고객이 스스로 찾는거 아닌가요?

너무나 단순한 문제를 가지고 직원들 닥달하여 파는 거라면 문제가 심각한거라 본다.

 

동지들, 내년에는 업무노트에 매일매일 업무나 상품판매 스트레스는 물론  주변의 일들을 일기형식을 통해

간략하게  적는 습관을 갖는거 어떨까요? 

산재나 기타 불의의 사고는 물론 법적투쟁 등에 긴요하게 사용될 것 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중요합니다.

저도 1월2일부터 실천해 보려구요.

 

너무나 그리운 민주동지회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운동열심히 하시고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수련회 명으로 작성한 글은 저 김연회의 글이오니 참고하세요.

여기 고창은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네요.

안녕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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