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은 꼭 읽어 보십시요.

홈부문 마케팅단내 전 지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휴일강제근무, 휴가내고 강제근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홈영업 직원들이 토요일 출근해서 인터넷전화, TV, 핸드폰

처리한 전산자료만 봐도 다 나옵니다. 물론 지사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더 악랄하게 강제노동시킨 지사장들은

승진하고, 더 좋은 지사로 옮겨갔습니다. 군단위에서 시단위로 가고, 도 단위에서 광역시로 갔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철저하게 그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이번 근로 감독은 도루묵입니다.


지방 노동관서들은 목포, 순천, 여수 같은 시단위 지사에 갈 것이 아니라,

영암, 보성, 고흥같은 군단위 지사로 가야 합니다.


시골 지역으로 갈수록 더 무법천지입니다.


그래도 시단위 이상 지사에 나가시는 분들은 고객서비스직군이란 현장노동자들의

노동실태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kt는 2010년 고졸 현장직 정규직을 뽑는다면서, 고객서비스직군이란 새로운 이름의 직원을 뽑았습니다.


이들은 ITE란 노동자들처럼 인터넷 개통 및 유지보수를 하고,

홈영업 이란 노동자들처첨 물건판매 실적도 관리해야 합니다.

위 두 실적을 합쳐서 임금을 받습니다.


무늬만 정규직인 또 다른 차별을 받는 집단입니다.

이들이 휴일강제근무는 안하는지, 휴가는 제대로 보장받는지, 도대체 저녁 몇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는지 잘 살펴봐 주십시요.


노동부 본청에서는 고객서비스직군이란 차별적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이 한 회사안에

같이 존재하는 것이 법적으로 타당한지 검토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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