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5900여명 울어도 ‘올레’?

작성자: 퇴직자 | 조회: 3627회 | 작성: 2011년 5월 16일 8:37 오후

이번주 한겨레21 초점 기사로
2009.12.31.자 5992명 특별명퇴자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초점]
? KT 노조, 5900여명 울어도 ‘올레’?

이번주가 지나면 인터넷에서도 검색하여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가판대에서 판매중...)

KT노조, 5900여명 울어도 ‘올레’?에 달린 댓글 19개

퇴직자 돈 100만원(60억) 김구현,이석채는 좋은말 할때 내놔라
벽지학교 발전기금으로 한 학교당 1억원씩 60개학교에 지급할것이다.

나대로 댓글:

2011년 5월 17일 11:32 오전

법대로 하세요

동료를 고발하고

언론에 까발리고

그래서 얻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동료를 고발하는 인간미 없는회사 만들어 가세여
1. 퇴직자일동 댓글:
  
  2011년 5월 17일 9:18 오후
  
  KT주가 오늘도 하락 38,500원
  완죤 화장지 값이네 6천명자르면 10만원갈꺼라고 떠들 법석이면서
  주식 산놈들 조졌다…속시원타..개주식..개이티
  백대가리 주가 반토막 났다니 속시원타
한겨례21 댓글:

2011년 5월 26일 11:25 오전

KT 노조, 5900여명 울어도 ‘올레’? [한겨례21 2011.05.23 제861호]

[초점] 위로금 못받은 명예퇴직자들의 소송에 무심한 KT 노조… 동료들 내쫓고 만든 돈으로 회사와 돈잔치하며 제3노총 준비

▣ 이정훈

그럴 리 없지만, 당신이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했다고 가정해보자. 그에 앞서 같은 해 5월에 회사와 노조는 특별위로금 200만원을 주기로 합의했다. 다만 지급 시기를 두 번에 나눠 100만원씩 2010년 7월과 2011년 1월에 주기로 했다. 그럼 당신이 퇴직한 직후인 올해 1월에 나온 돈 100만원을 받을 수 있을까?

단체협약 공개 안 해 노동부 경고도 받아

판단이 어려운 이 가정은 현재 법정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이다. 2009년 12월 명예퇴직한 KT 전 직원들은 회사를 상대로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지난해 8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는 당시 명예퇴직한 5992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2368명이 참여했다. 총 23억6800만원과 지급 지연 이자를 돌려달라고 한 것이다.

? KT 이석채 회장(왼쪽)과 김구현 노조위원장이 2009년 5월 단체교섭안에 합의하고 있다. 이 단체교섭을 근거로 2009년 명예퇴직한 KT 전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특별위로금 지급을 요청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KT노조 누리집 갈무리)

명퇴한 이들은 재직 중이던 2009년 노사가 합의한 단체교섭안에 따라 애초 1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으며, 시기만을 뒤로 늦춘 것이어서 받아야 할 돈이라고 주장한다. 반면에 회사 쪽은 본합의서에 추가된 ‘부속합의서’에 ‘지급일 기준으로 재직자에게 국한한다’고 명시돼 있어 명퇴자들은 지급 대상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다.

갈등의 계기는 2009년 5월 KT 노사가 체결한 단체교섭안이다. 당시 KT 노사는 임금과 관련해 △기본급 현 수준 유지 △통신보조비 지원 △특별위로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문제는 특별위로금 지급이다. KT 노조는 당시 임금과 관련해 회사와 체결한 공식 문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통상 노조는 회사와 단체협약에 대한 가합의를 하고 협약 내용을 공개한 뒤 찬반투표를 물어 최종 결정한다. KT 노조는 찬반투표 절차를 밟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4쪽의 본합의서와 해설만을 알렸다. 단체협약문에는 특별위로금과 관련해 ‘2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만 담겨 있다. 또 노조가 발행한 ‘2009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해설’에는 ‘특별위로금 200만원 지급’과 관련해 ‘(2009년) 7월25일 100만원, 2010년 1월6일 100만원’으로 돼 있다. ‘재직자에 국한한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울러 지급 시기를 두 번으로 나눈 이유에 대해 ‘대외적 시각과 집행 예산 관련으로 조정한 것’이라고 돼 있다.
이에 대해 소송 대표자 이종근씨는 “부속합의서보다 영향력이 큰 본합의서에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돼 있고, 금융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 위로금을 받는 것이 눈총을 받을 수 있어 원래 2009년에 받을 돈을 나눠 지급한 것”이라며 “협약 체결시 재직 중이던 명퇴자들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또 “찬반투표 당시 ‘재직 중’이라는 단서에 대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T 노조는 단체협약안을 공개하지 않아 노동부로부터 경고까지 받았다. 경인지방노동청 성남지청은 지난해 4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준수 철저’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2009년도 노사합의서에 대해 공표하지 않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6조 위반 사실이 확인되어 규약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조합원이 노동조합의 대표자에 대해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라며 추후 다시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법을 철저히 준수하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KT 노조 관계자는 “당시 협약을 맺으며 연말에 명예퇴직을 실시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면서도 “관행대로 본합의서와 해설만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 “노동부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은 맞지만 관행에 따라 한 것”이라며 “명예퇴직자들의 소송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난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쪽도 ‘법대로’만을 외친다. KT 홍보팀 관계자는 “임금에 대해 세부 내용을 담은 부속합의서에 ‘재직 중인 자’라는 문구가 있는 만큼 당시 퇴직한 이들은 지급 대상이 아니다”라며 “법정에서 그 판단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5900여 명 내쫓고 돈잔치 벌인 KT

이처럼 명예퇴직자들이 ‘돈’을 요구하는 사이 KT는 자신들만의 ‘돈잔치’를 벌였다. 2010년 10월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지난 3월 3만여 직원들은 1인당 40만원씩 인센티브를 받았다. 약 120억원을 나눠가진 셈이다. 이는 2009년 대비 2010년 인건비 감소 목표액 3천억원을 초과 달성하고 남은 돈이다. 5992명을 명예퇴직시킨 뒤 남은 인건비 감소액을 직원들이 나눠가진 셈이다. 이에 대해 KT노동인권센터 조태욱 집행위원장은 “인센티브 지급액 절반만으로도 생활고를 겪는 명퇴자의 소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는 5900여 명을 거리로 내쫓고 만든 돈으로 돈잔치를 벌이는 회사나 노조 모두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KT 노조는 2009년 7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최근에는 서울지하철노조, 현대중공업노조, 현대미포조선노조, 전국지방공기업노조 등과 함께 ‘제3노총’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백대가리는 잡쓰레기들과 내년말까지 단물 빨기에 정신이 없을겁니다.
지 회사 아니라고 주가관리는 뒤전이고 지들 멋대로 올린 성과금으로
입이 째져 있겠죠. 과다한 과징금 맞아도 회사에서
어느넘 하나 바른소리 하는자 없으니까요~
견제해야할 넘들은 넋나간 정신 이상자처럼 멍해있고 에고~~
불쌍한건 현장직원들뿐~~
혹 퇴직한 분들에게 줘야할 당연지급분으로
지들 성과금 올린것 아니겠지요~

야 댓글:

2011년 5월 17일 9:43 오전

넌 수준이 너무 저질이니까 글 그만 올리라고 했잖아..
국어공부를 더 하고 오던지, 교회 나가서 기도를 더 하고 오던지 하란 말이야 이 멍충아..
너같이 글 쓰면 아무도 못 건진다고..
스트레스 풀러 오냐?? 아 멍충한 민동아..
1. 대장간두목 댓글:
  
  2011년 5월 17일 9:15 오후
  
  야 십새야 ~중본 어느놈 인지 감이 잡힌다.
  똥구멍에 촛불 박기전에 꺼져버려 씹쌔야

금천에서는 무슨일이
방상이 아자씨는
여전히 근무를 하고 있고
동료를 고발하고 떳떳하게
출근하여
구내식당에서 웃으면서 밥을먹고
…

구역질난다
이중성과 혼자 깨끗한척하는것에
왝왝

금천을 떠나라
빠른시일내에
그게 인간으로서 도리라 생각한다.

동료를 고발한자
김정일 같은자

금천을 떠나라
…..

인간의 도리를 갖자….

하늘아래, 그것도 kt에..싫어요. ㅇㅇㅇ
제발 떠나세요.. kt를.. 제가 잘 꾸려 나갈게요..걱정하지 마시고..

정말로 이상한 사람들이네?
나 또한 특별명퇴에 대상이 되었던 사람이지만
왜 모두 쫓아내었다는 생각만 하는지 정말로 이상한 사람들이네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신 선배들을 위해서도
당신들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는 말뿐이 못하겠소

그렇게 이 회사가 싫으면 당신들 먼저 나가시요
그렇게 못된 욕과 주장을 하면서도 자기 편한것은 남들보다 더누리는게 아까워서
결단을 못내리는 것인지? 아니면 노동자를 위한다는 더러운 대의명분? 때문인지

오늘부터는 누워서 침 뱉는 바보는 되지 맡시다,
이런 권모술수에 넘어갈 직원이 또 있다는 생각은 그만 합시다…ㅉㅉㅉ

그래너이상해 댓글:

2011년 5월 17일 9:45 오전

이넘 미친넘이네
입사한분들이 니 보고 입사했나
그리고 니가 인사권자인가 나가라 마라하게
이상한 넘이네~~
너가튼 잡쓰레기 때문에 진정한 직원들이
욕먹는다

야 이사람들아 kt에서 월급받고 자식키우고 했던 사람들이 자식보기가 창피하지도 않소

좃같은회사 댓글:

2011년 5월 18일 5:07 오전

개좃같은회사 우리가 다니던 KT는 어데간데 없고
…뭐 “듀”라고 작업차량에 보면 삐딱한 동그라미만 하나 그려졌있드라
우리가 다니던 KT는 어데가고 아무도 모르는 “듀”가 뭔지
오늘 휴대폰 몽땅 SKT로 간다.. 인터넷은 SKT브로드밴드로가고
케이티가 없아졌으니 어쩔수없다.
1. 젠장 댓글:
  
  2011년 5월 18일 8:41 오전
  
  그래 씨발새끼..제발 경쟁사로 꺼져라
  너같은 놈한테 서비스하고 싶지도않다
  그리고 제발 케이티 잊어버려라 다신 올생각도 하지마 병신아
2. 미친 댓글:
  
  2011년 5월 18일 10:44 오전
  
  퇴직자(재직자)인지 모르지만 새벽에 5시에 일어나서 비겁한 짓 하지 마시고
  운동이나 열심히 하세요
  참 안타깝네요..
3. 시원 댓글:
  
  2011년 5월 18일 10:47 오전
  
  참 잘 나가셨네요.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개좃같은회사 잘다녀라 씹통들아
우물안에 개구리다 택시회사만도 못한 개같은 개이티
퇴직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불쌍하다 개이티 월급쟁이들아
정말 지난날이 후회 스럽다 씹통들아

저런 퇴직자는 정말 잘 나갔다고 생각됩니다
회사 부적응자는 사회에서도 인정 못받는다는데….
왜일까요?
바로 기본 정신상태가 틀려먹었기 때문입니다..(회사를 욕하면 결국 지인생을 욕하는거니까요)

여기 게시판은 명예롭게 특별퇴직금까지 받은 퇴직자가 회사 더럽히는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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