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단협 투표 결과 과연 조합원 뜻일까?

작성자: 의문 | 조회: 3450회 | 작성: 2011년 5월 28일 7:25 오후

전체 조합원중 민동회 회원만 빼고
전원 찬성를 하였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 듭니다

노동조합을 회사에서 완전 장악한 것일까요
노동조합이 회사의 리모콘에 의하여 움직이는것입니까?

가장 기초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번 임.단협 투표 결과 과연 조합원 뜻일까?에 달린 댓글 18개

당연 전체의 뜻이 아니죠 마지 못해 투표하거나 대리 투표 했죠 아마 그런대도 95% 찬성율은 뭐냐 포기란 겁니다
바꾸겠다는 의지도 희망도 없다는 거죠 ㅎㅎ
저도 반대 찍었습니다 왜 반대 하냐면 이 협상의 노조가 정당하게 제시하고 협상을 벌인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정해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차라리 동결 되기를 바랬습니다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노조간부랍시고 거들먹 거리는 꼬라지 정말
보기 싫습니다 이참에 노동조합을 삼성처럼 와해 해서 그간 모았놓아던 노조 회비나 돌려 줬으면 합니다 일도 없이 무위 도식 하는 노조 여러분 그대로 두시렵니까 현장은 한명 한명 일손이 모자라서 시장판인데 어서 빨리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시켜야 합니다

도대체 저런 헛소리를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건지 궁금하다.
회사 못잡아 먹어 안달듯인듯…
괜한 유언비언 퍼트리고 다니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
조심해라!
당신들처럼 일 안하고 올라간 임금 받아먹는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일한 사람이 자기 몫만큼 못 가져간다는 것을 명심해라.

나는 퇴직자다 2년전에 우리지사에 반대표 찍은사람많은데 전부 조작이다
투표하나마나 조작이다

퇴직전 인사담당 했던 사람입니다.
기표와는 상관없이 지부장하고 밀실에서 찬성율을 협의해서 맞추면 끝납니다.
그러니까 늦게 결과를 발표할수록 찬성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100%로 찬성으로 만들고 싶지만 외부 이목도 있고 해서…
먼저 발표한 지사보다 쬐끔씩 올려서 찬성율을 만들지요
회사 전체로 봐서는 60%선이 가장 적당하지만
지사장넘들이 찬성율 경쟁을 하다보니 90%가 넘는 것입니다… 됐냐?…궁금한거 있으면 또 무러봐라

5선지부장 댓글:

2011년 5월 28일 9:54 오후

투표는 형식과 절차일뿐 입니다.
지부장 맘대로 찬성율 조작하고 보고하지요,
또한 지부장이 곧이 곧대로 보고하면 지방위원장이
또 찬성율 조작하지요..
KT는 단일사업장이 아니라 전국에 산재해있어 통제가 안되는 단점으로 노동조합이
회사에 끌려다닐수 밖에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다니세요…신경써봤자 피곤해요

단체 교섭 가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엣 96.1%의 높은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조합원의 선택이다.
현재 통신요금인하 압력 등 여건이 좋지 않은 현실에서 임단협으로 지리하게
시간을 끌면서 역량을 분산한다면 정말 어려운 상황이 될것은 자명하다.
조합원의 높은 찬성율의 의지를 모아 매출을 빵빵하게 높인다면
고용 안정은 물론이고 임금 또한 인상될 것이다.
미래의 희망을 향해 함께 노력는 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국내외

기업들은 매일 같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2010년 2011년 4월까지 상장회사 중에서 부도나 기타사유로 인해 상장 페지되어 이름도 없이 사라진 기업수가

얼마되는지 아십니까

치열한 경쟁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은 공중분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업.건설업을 비롯해 업종 구분없이 기업이 퇴출되어 기업의 수많은 직원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전락했습니다.

대졸 실업자수가 얾마인지 아십니까

40대 고학력 비자발적 실업자수가 35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성을 되찾기 바랍니다.

임단협결과가 누구의 뜻일까요? 당연이 회사,조합,종사원들의 뜻 아닌가요?
반대를 하셨다고 하는분들은 급여가 깍이길 바라는 건가요?
아님 모두가 예 라고 할때 아니오 라고 하고 싶은건가요?

그럼 우리회사 입장에서
더 이상 뭘 더 큰것을 원하십니까?
아주 우리회사 말아먹고
직원들 돈잔치 하다 5년안에
끝내고 싶으신가 보지요??
지금도 능력에 넘치는
대우 받아가며
밖에서는 부러움 받으며
일하는 KT랍니다.
이곳이 싫고 더 능력이 있다면
더 좋은회사에 가셔서
더 큰 보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마인드로
다른회사에서 받아 주기는 할지????

큰일입니다.
직원들에게는 회사가 어렵다면서
딴나라당 낙하산부대는 백대가리 중대장을 비롯해서
KT 돈을 싹쓸어 담아가고 있습니다.

투표는 백프로 본인의 의지입니다.
투표결과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은 도대체 무슨의도 인가요?
그건 직원들의 소중한 한표를 무시하는 반민주행위입니다.
찬성율이 95%를 넘는다는것은 집행부와 회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결과이지요..

이번 임단협 투표 결과,
조합원의 뜻 맞습니다.

에구 이화상들…
난 민동회인데,,,
나두 찬성했다…
무조건적인 반대는 나도 삻다…
좋은 것은 찬성하는 성숙한 의식을 갖도록 노력하자..

회사와 조합의 공동 상생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선택을
모독하지 마세요..
민동회만 조합원이고 다른 직원은 조합원이 아닌가요?
착각하기 마세요. 민동회 조합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짐 챙기세요

임단협 투표에 대해 옳다 그르다 판단할 사항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물론 100%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수용하지 못할 선도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월급받아 생활하는 직장인으로써는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kt주변 환경 또한 고려치 않는 것 또한 주인의식의 부재가 아닌가 생각하고요
몇 프로 높은 임금인상보다는 고용안정과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회사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몫이라 생각하고
이번 임단협은 우리에게 성숙한 주인정신을 가려켜 준 대표적 사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당연허지 그럼 누구의 뜻이란 말이냐
그렇게 배아프면 약이나 먹어라 괜히 트집잡어 직원들 분란일으키지 말구
허구 헌날 매일 불평 불만만 하니 배가 안아플 수가 있나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 줍니다.
그 결과를 수용하지 못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전사원의 뜻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 판단되고요
뭔가 의문점을 남겨 보려는 듯한 모습 또한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kt의 주변환경이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지금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손 잡고 뛰어야 할 시기입니다.

월급을 두배 올려줘도 욕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하는 일은 없으면서 매일 일 많다고 욕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아마 자기 목슴을 구해줘도 욕을 할 것 입니다
아마 자기를 보호해주고 돈을 줘도 욕을 할 것 입니다
참으로 나쁜 사람들입니다
태어나지 말지어다 사는걸 보는 것이 두려우니까
살지 말지어다 죽으면서 세상 온갓 나쁜짓 다하고 죽을까 두려우니까
죽지 말지어다 그런 인간이 다시 태어날까 두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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