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바뀌고 윤리경영실장 바뀌어서 좀 돌아가려냐 했더니…..


그 나물에 그밥 이었던가?
그래도 좀 괜찮아 보였는데...
무엇이 원인일까?

오늘이 4.19다
이승만.... 그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나 결국 김일성보다 더한 독재자였다.
이승만은 공산주의자 즉 한반도 정적인 김일성을 견제할려고 부득이 친일파를 채용했다
그것인 어마어마어마어마한 실수였다
이승만은 천인공로할 민족의 역적이 되고도 남았다
이승만이 허위와 날조로 죽인숫자는 상상하기 힘들다.
아까운 민족의 영재들이 이승만의 총칼에 소식도 없이 쓰러져갔다

그러면 KT는?

이석채호는 이런 면에서 취임초기 정리해야 할 것이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그는 태산요동서일필이었다
그는 잡아야 할 범인들을 잡아들이지 못했고, 취하여야 할 것을 취하지 못했고
정리하여야 할 것을 정리하지 못했다
낙하산인사를 과도하게 추진하였고,  고기반 물반 범인들을 소탕하지 못했다
노파심에서 그리도 강조하였것만. 그도 이승만처럼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비리범인들
찢어죽여도 분이 풀리지 않을 범인들을  그대로 접수하었다


자고로 기업문화라는 것은 이리도 고치기 힘든 것이다
한두명의 감옥행과 한두명의 징계와 교육과 훈시로 KT가 고쳐질거라면 아예
사장이 구속되는 수모까지는 안갔을 것이다
이석채호 이후 사내 비리세력은 이승만처럼 대다수 고스란히 보직을 유지하였고....(일부 정리된점 있지만)
물갈이와 새출발을 바랐던 사내 지식인들의 희망을 꺽여버렸다
오히려 더 거쎄진 허위와 날조가 풍미하였다
고객을 기만하고 주주를 기만하고 직원을 기만하고
그래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작금의 기업문화가 반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문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새출발하여야 한다
인간과 진리와 이성과 양심에 기초한 윤리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경쟁승리만 조급하게,결과만 봐서는 안된다
항상1등 하라는 법은 없다, 마라톤에서 2등이 1등하는 경우는 허다하다. 에너지를 비축하자
문제는 우리 종사원의 맘가짐이고 경영자의 의지다
"층"이 두터운 종업원이 많아야 하고, 진실로 날세워 고민하는 경영자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사내 신뢰 기반이다.
신뢰란 억압과 협박과 미행과 메일확인으로 조장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신뢰가 아니라 파벌이다, 조직폭력배간의 의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도 늦지않았으니 범인색출과 퇴출에 진력하여야 한다
또 경쟁운운, 직장안정 운운하면서 개혁을 거부한다면..
20년째 퇴보하는 KT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순간 불안하고 흔들릴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일이 있더라도 범인과 범인 졸개들....이들을 없에야 한다
이런 면이 가시화된다면 협박과 허위 날조의 기업문회는 점진적으로 바뀔 것이다
접대나 로비, 술과 섹스로 인한 실적이 아니라 땀과 고민이 존중받는 기업문화가 될 것이다
사내 세치기는 사라지고 실력에 의한 조직안정이 될 것이다
직원간 '에측가능성"이 활성회되고 신뢰하는 기업문화가 싹틀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무도 막지 못할  KT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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