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4,318억원 중 2,697억원을 배당하다니…배당성향 62.5%
작성자: 인권센터 | 조회: 1670회 | 작성: 2020년 3월 4일 4:24 오후2019년도 영업(잠정)실적을 2020년2월6일 발표하였는데..
매출액 18조2,047억원
영업이익 7,392억원
당기순이익4,318억원
그런데 배당을 1주당 1100원씩 하고 배당총액은 2,697억원을 하겠다고 공시했다
배당성향(배당총액/당기순이익)이 무려 62.5%이다
구현모는 예상한대로 월가에 확실한 충성의 신호를 보냈다
물론 이석채가 취임 후 첫해 2009년도 당기순이익 5,165억원 중 4,864억원을 배당하여 배당성향이 94.2 % 였고..
황창규는 취임 직후 2013년도 당기순이익이 3,923억원 적자였음에도 1,951억원을 배당하여 배당성향이 301% 였던 것에
비하면 구현모는 그다지 심하지 않다고 강변할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이들 모두 불법영업(사원강매 등)과 대규모 강제인력퇴출에 의존하는 불법경영을 한다는 측면에서
동일하다는 점이다. 불만과 저항은 노사팀과 어용노조를 통해 강압적 노무관리로 찍어누르면서 간다는 특성도 있다.
정기주주총회에서 요식절차를 걸쳐 범죄자를 대표이사로 또다시 선출하고 불법경영의 길로 갈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알면서 어찌 주주들이 가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