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용해야만 하는 이유.

이번 특별명퇴에서 수많은 조합원들이
조용한 이유를 아십니까?

내가 압력에 의해
분위기에 휩쓸려 떠나더라도
내가 평생 몸담아온 KT가 더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돈걱정, 자식걱정, 퇴직후 생활이 걱정되지만
KT를 생각해보면 이 또한 걱정입니다

내가 정년까지 진정으로 다니길 바랐다면,
지나온 세월 더 열심히 일했어야 했었습니다.

솔직히
내가 사장이라면
내가 하는 일에 얼마를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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