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사측 낙점만 바라조는) 후보인 이유?



선거에서 각 진영의 조직들은 그 조직을 구성하는 회원 중심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고 운영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된것이 우리 kt노동조합 선거에서는 민주동지회 후보운동원 말고는 눈을 뜨고 찾아 볼수가 없다. 

물론 운동원이라고는 말못하는 벙어리들만 우굴거리지  진정으로 그 조직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수가 없다. 그저 로보트처럼 누가 옆에서 보나 눈치만 살피면서~~

현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거운동을 보자

지본 위원장 후보군들이나, 지부장 후보군들 하나같이 자기 조직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다
자기 조직이 없는 것도 있고, 지난 3년동안 어느것 하나 조합원들 앞에 당당히 내어놓을것이 없기도 하고~
당근 회사의 경영혁식팀장들이 다 알아서 해주니 믿을 수밖에

어떻게 조합의 선거에 후보군들은 가만히 그저 해바라기가 햇님만 바라보듯이 있고
회사 관리자가 벌써부터 술판을 돌려가면서 하는지 내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다
이번 선거는 사장이 구속되어 어수선한 공간에 치루어지기에 지난 선거같이 사측의 일관적인 지침이
덜 할 것이다.  때문에 지난번처럼 회사가 무식하게 술을 사주는 빈도도 적어질 것이다
그런데도 경영혁신팀장들은 무슨 지시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한참 전부터 안테나를 세워놓고 
정보수집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현장이 바로 이렇기 때문에 내가 민주동지회 후보들을 제외한 후보군들에게 바로 해바라기 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해바라기 후보들은 진정 가슴에 손을 얹고 지난 과오를 대오반성하고 조합원들앞에 나서지 마세요
이제는 현장의 정서도 많이 변했습니다. 언제까지 우리 조합원들이 당신들 해바라기의 거수기에 들러리
선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물론 지금도 회사는 너희들 모래알보다 못한 조합원들 우리들 말 한마디면 선거는 바로끝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과연 그 생각이 맞을지는 선거가 끝나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현장의 목소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