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마치고

모처럼만에 여름휴가라고 며칠간 쉬었다.
친구넘을 만났는데 한번더깨달은 거
우리회사 넘 좋은 회사라는 것.

우리는 힘들다고 아우성..
밖에 나가서 다른 사기업을 다니는 친구넘을 만나면 누구나 그런 식이다.

사실 나를 포함한 우리회사 직원들 중 회사에서 나가면 외부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인정받고 살아남을 만한
기술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적다.
나도 마찬가지

그러니 당장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서 뭘 먹고살지 막막하기만 할뿐.
그렇다고 별달리 경쟁력도 없고 기술도 없고
그렇다고 영업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회사에서 받는 보수는 ???
솔직히 우리는 늘 급여가 적다고 불평하지만 절대적으로 말할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말하고 싶은 요점은
우리 급여가 많으니 불평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직원들도 경쟁력같은 것을 키워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경쟁력있는 직원이 모이면 회사도 경쟁력을 가지게 될것이고
또한 때가 되어 퇴사를 하더라도
그동안의 축적된 경쟁력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제2인생...요런 것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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