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한 민노총 한숨만 나오냐?
작성자: 노동자 | 조회: 759회 | 작성: 2009년 8월 7일 10:04 오전 지난 7월 우리 KT는 민노총 탈퇴를 결의하였을때 그때는 몰랐다..왜 민노총을 탈퇴해야 하는지를...
그러나 이번 쌍용차 사태를 무모할 정도로 강경하게 진두지휘한 민노총의 행태를 보면서 그 이유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들의 혈세인 맹비를 쏱아부으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면서 과연 얻은 것은 무엇인가?
무모한 민노총 지도부는 이번 역시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결과를 낳지 않았던가?
민노총 내부에서 조차 계파간 다툼과 현 지도부에 대한 리더십 및 노동운동 방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는 것은 조만간 민노총의 파멸을 예상할 수 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