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명예퇴직이 없을까

회장님은 인터뷰 할때마다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고 하신다
그런데 현업에서는 아무도 믿지 않는 분위기다
개통요원들, 선로, 시험실 모두들...
다들 우울한 기분인것같다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올해 매출이 회장님 뜻대로 나오지 않으면 내년 연초에는 올것이 오고 말리라는 예상들을 다들 하고 있다
시험실에 근무하는 대리님은 미리 집에다가 '언제 그만둬야 할지 모르니 준비해야겟다'고 말했다고 하셨다
이번 합병시즌때 번호이동 수가 많이 나오길 바랬는데 그조차도 꼴찌라니 허탈함이 밀려온다
모든것이 너무 빨리 바뀌어버리는 마당에 모든게 불안하다
매출이 잘 나와서 다같이 공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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