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일일주점 마치고 9월13일 KT 민주화 연대 공식 출범

9월1일 kt해고자 지원 및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일일주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연대 단위의 동지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과 연대를 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Kt에는 현재 해고 13년된 김치수동지와 해고 7년된 조태욱동지 두분이 있으나 계속적으로 kt어용노조가 해고자 인정을 거부하여 저희 kt민주동지회에서 돈을 모아 지금껏 생계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용화 된지 20년 된 kt어용노조를 민주화 시키기 위하여 올 11월에 있을 노동조합 선거를 준비중입니다

Kt노조선거는 결코 일개 단사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민주집행부가 승리해서 민영화의 폐혜를 극복하고 통신공공성 회복을 위한 재국유화 투쟁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또한 10만에 이르는 kt그룹사 전체에 민주노조를 세워 정규직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시달리는 간접고용 노동자 모두가 보호받을수 있는 투쟁의 길을 갈것입니다

9월13일 저녁 7시30분 조계사에서
KT적폐청산 민주노조건설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통신공공성 회복을 위한 범시민 공동대책위원회(이하 KT 민주화 연대)가 공식 출범합니다
이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진보연대등 많은 단체들이 대책위 참여를 공식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kt내부의 주체적인 힘입니다
Kt내부 구성원 전체가 나서야 합니다 조합원 비조합원 가릴거 없고 중간관리자들도 민주노조가 들어서야 자신들도 보호 받는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합니다
Kt전체 직원의 단결로 일부 낙하산 경영진과 어용노조 무리들을 몰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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