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희망은 이미 사그러진 촛불입니다.

저는 이번 노조위원장선거를 통해서 왜 우리kt가 희망이라는 단어를 잃어버렸는지를
이야기하고자합니다.

1차선거와결과를 토대로 2차선거는 그야말로 예전의 1:1면담식선거로 관리자들의
자리보전 성격이 강한 관리자를 위한 보직자선거였습니다.

우리kt가 매년 매출액이 정체되고 매출감소가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보전에 연연하는 몰지각한 관리자들의 횡포로 우리 모두는 알면서도
자신을 속이고 결국은 운전직 출신의 김구현을 선택했습니다.

김구현위원장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희망의 메세지를 띄울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출신이 현장에서 통신주를 오르내리면서 통신인을 대변하는 사람도아니거니와
진정한 대한민국 통신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으로서 자격미달임에도
자신의 출세욕과 관리자들의 지나친 이기적인 욕심에 결국은 선거는 끝이났습니다..

향후 우리kt는 매출액이나 여러면에서 하향곡선을 그으면서 그동안
통신주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한 여려분들을 구조조정대상으로 몰고갈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난10년가까이 현장인력 충원은 없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없는지요?

모두들 현재 자기자신이 최고라 생각하지만 냉엄한 경쟁사회에서는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우린 남중수 사장을 통해서 원더풀의 실패한 상상의 경영을 위해 결국은 피폐해졌습니다.
윤리경영의 이름하에 비리로 물든 kt를 우리가 지켜보아야햇습니다.

또다시 이번의 관리자를 위한 선거를 보면서 우리 자신들은 누글 탓해야하나요?

관리자는 3급아니면 2급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한게 고작 1번 김구현이었습니다.물론 저 자신도
눈물을 머금고 공개투표에서 1번을 찍고나서 하늘을 우러러 많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여러분 진실을 감추지 맙시다.

과연 우리는 김구현을 원하지는 않앗씁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 김구현은 자기가 모든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듯하듯이
목총을 높이지만 김구현이라는 사람됨됨이르 보고 지지한게아니라 관리자들의 면면이 하두
불쌍하여 불가피하게 공개투표형식에서는 저 자신 어절수없었습니다.

여러분 진실은 언제가는 그 진실을 드러냅니다.

우리 스스로가 맡은 바 열심히 일한다고 회사는 이를 인정하지않습니다.

회사는 결국 로버트를 원하지요?

이번에 남중수사장의 재판에서 남사장은 뇌물은 안받았고댓가성 청탁은 아니었다합니다.
결국은 우리는 원더풀경영의 희생자지요?
솔직히 뇌물을 받았고 kt직원들에게 사죄한다고말하면 오히려 존경받았을터인데
법정에서 뇌물은 아니고 그저 관행적으로 받은 돈이라고하니 그도안 우리는
속고 살아왔습니다.

이석채 신임 사장님은 제발 이러한 일이 재발치않기를 기도합니다.

이미 남중수사장에게 배신을 당했는데 더 이상 맏을 구석은 없지만
앞으로도 그저 로버트처람 시키는 일만하면서 살도록 강요하는 회사의 방침에
더 이상 새로운 이이디어나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보이기가 어렵네요...

남중수사장재임시절 원더풀경영실천을 열심히한 직원들에게
뭐라 말해야하나요?

김구현이나 지재식모두 한결같이 회사의 로버트인데 과연 이들이
지금의 우리kt인의 마음을 추스릴수 있을까요?

우리모두 회사의 허수아비로써 앞으로 이루어지는 모든일에
순응하면서 그저 시키는 일만 열심히하면서 살도록합시다.

선거가 끝난후 민동회도 모두 도망가고 없는데
여기 게시판을 지키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조태욱사우도 이런때일수록 좀더 분발하여 선거에서 하듯이
초지일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이번 선거가 전부는 아닌데 너무 빨리 포기하는것은 아닐런징....



그저 노조에 회사에 충성을 원할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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