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은 깨끗한 한 표로 엄중 심판합시다!!

 
예상외로 이번 위원장 선거는 결선까지 가게 되었다.

이제 불과 며칠 밖에 남지 않은 선거기간이지만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절실히 필요하다.

흔히 비싼 물건을 살때는 기능, 효율성 등 꼼꼼히 체크해보고는 한다.
반면 선거에 임하는 입장은 어떠해야 할까?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후보가 어떤 공약을 내걸었는지, 또 무엇을 성취했는지,
내세우는 말과 주장이 믿을만한지, 진정 조합원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등
이런저런 측면을 심사숙고하여 따져보아야 한다.

그런데 모후보 진영에서는 개표조작이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며
선관위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 권위에 도전하는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아닐진데 KT라는 대기업의 공무에서
아무 증거 제시도 없이 개표조작을 운운하다니 가당키나 하다는 말인가!!

주장하는 바를 근거로서 명백히 제시할수 있는 것이라면 모르겠으나
혹여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혼란시키고 어떤 이득을 얻고자한 의도라면
이는 조합원 모두를 진정 우습게 아는 처사임에 틀림없다.

만약 그렇게 판단되는 후보라면 어떻게 표를 줄수 있겠는가?!
2차 투표는 이러한 후보에게 깨끗한 한 표로서 엄중 심판해야 한다.

또한 해당 후보 선대본에서는 남은 기간만이라도 조합원들을 위해
자신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마인드를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떠나가는 표심을 막을수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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