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은 결선투표 결과가 두려운 것인가??

개표부정행위 주장에 대한 근거를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조태욱후보 선대본은 12월 3일 조합원 투표 결과에 대한
선관위의 공식발표 직후에는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다가
결선투표 공고가 나고도 한참이 지난 12월5일 늦게서야
선관위의 재검표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조태욱후보측은 "개표가 시작된 후 회사 내 관리자, 조합원들을 통해
조후보가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12월3일 투표가 끝난 후 전국 투표결과 집계는 밤 9시를 넘겼고
선관위의 공식 발표는 모든 후보자들의 선대본이 참석한 가운데
밤 10시경에 진행되었다.

당시 개표에 참여했던 선관위 위원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선관위의 공식 집계가 발표되기도 전에
전국 집계 결과를 알 수 있다는 말인가?

조태욱후보측은 개표가 시작된 후 당선소식을 전해주었다는
회사 내 관리자, 조합원들이 누구인지를 당당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누가 그러더라"식의 모호하고 무책임한 유언비어 유포는
온갖 흑색선전과 모략이 난무하는 기존의 낡은 정치판의 행태와
다르지 않으며 조합원들의 신성한 권리를 모독하는 행태이다.

조태욱후보는 결선투표의 결과가 불안한 것인가?
못 먹을 감 찔러보자 식으로 흙탕물을 끼얹는 행태는
조합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만약 이로인해 이번 결선 투표에서 차질이 발생한다면
조태욱후보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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