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는 이석채와 과연 다른가?

  1. 인력퇴출의 측면

-이석채: 2009년12월말 5,992명 강제명퇴로 퇴출

-황창규: 2014년4월말 8,304명 강제명퇴로 퇴출

단일 사업장 최대규모의 인력퇴출을 경신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음

사지로 내몰린? 2009년 퇴출자 중 약 70여명이?58세 이전에 사망하였고

2014년 퇴출자 중 약 30 여명이 사망하여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음.

대규모 인력퇴출로 단기실적을 올리고 반대급부로 성과급 등 고연봉을 챙긴 공통점이 있음.

*대규모 인력을 아웃소싱 형태로 퇴출시키며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대체하였다는 측면에서

반사회적 범죄 라는 공통점이 있음.

 

2. ?자산매각의 측면

-이석채: 지하 동케이블매각, 전국 요지 전화국 건물 매각, 무궁화위성 불법?헐값매각

-황창규: 핵심 노른자위 자회사 kt(금호)렌탈 매각(1조원), kt캐피탈 매각 등 계열사 매각

자산매각을 통해 경영실적을 올리고 성과급 등 고연봉을 챙겼다는 공통점이 있음.

황창규는 통신융합서비스가 가능한 미래먹거리 핵심 자회사인 kt렌탈을 1조원에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한 후 ?회사부채비율이 낮아졌으며 재무건선성이 호전되었다고 언론플레이함.

 

3. 낙하산인사 측면

-이석채:?문어발식?계열사에 수백명 낙하산인사

-황창규:? 취임 일성으로 “외부에 인사청탁하는 임직원은 처벌하겠다”고 하였으나

자신의? 연임 등을 이유로?최순실 차은택의?낙하산인사 임명하고 광고료 몰아줌.

삼성 출신?인맥을 핵심요직에 낙하산 인사로 임명함.

내부 구성원들의 사기와 의욕을 저하시키는 낙하산인사 공통점 있음.

 

4. 취임 직후 배당성향의 측면

-이석채: 2010년3월 주총에서 2009년 당기순이익 ?5,165억원 중 4,863억원 배당(배당성향 94.2%)

-황창규; 2014년3월 주총에서 2013년 당기순이익 적자(-)3,923억원이었음에도 1,951억원 배당(배당성향301%)

*취임 직후 배당성향이 특별하게 높은 이유는 자신의 고배당성향을 안팍으로 분명히 드러내는?의미가 있음.

반대급부로 고연봉과 황제경영이 가능하기 때문임.

고배당으로 초국적 투기자본에게 초과이윤을 보장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음.

 

5. 불법경영의 측면

-이석채: 횡령과 배임으로 서울고등법원(2심)에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2년 선고, 현재 대법원 계류중

-황창규: 미르 K스포츠재단 불법기부 18억원, 광고료 68억원 몰아주기 등 배임과 제3자뇌물공여죄로 고발됨

*전기통신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 불법경영을 반복적으로 하며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사회적 지탄을 받는 불법을 자행하다가 고발되었다는 공통점 있음.

 

6. 노조선거 지배개입의 측면(부당노동행위)

-이석채: 민주노총탈퇴, 고과연봉제, 저성과자해고제, 노조선거?등을 노사팀의 지배개입 통해 관철함.

김성현 조합원 지배개입의 구체적?사실 유서에 작성하고 자살함

-황창규: 이석채 시절 노사팀 인원수의 2배로?노사팀을 확대하여 노조선거에 지배개입함.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되어 현재 ?대검찰청 계류중임.

*죄의식 없는 부당노동행위의 일상화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음.

 

7. 결 론

인력퇴출, 자산매각, 낙하산인사, 배당성향, 불법경영, 노조선거 지배개입 등 모든 부문에서

이석채와 황창규는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더 이상 황창규의 언론플레이에 현혹돼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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