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싸가지 없는 글입니다만…
작성자: 싸가지 | 조회: 1390회 | 작성: 2009년 3월 1일 5:36 오후
감사실?
개티에 감사실이 있는가?
개티에 윤리경영실이 있는가?
그들은 사장의 비리를 도중에 몰랐을까?
그럴까?
아니 더 나가서 정보과형사는 사장의 비리를 몰랐을까?
여러 직원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걍, 우리 상식으로 생각합시다.
정말 개티 감사실이 모르고, 정보과 형사가 몰랐을까요?
정답은 기괴한 것입니다
알았다면 알고 수수방관하고 동조-묵인한 죄요...
몰랐다요 직무태만이요...
전자일까요> 후자일까요?
정답은 역으로 내부 자정능력에 개티 감사파트가 어떻게 처신하였는가를
보면 확연히 나타납니다.
현재 KT에서 징계를 당한 사람중에 일명 물총사건과 뇌물사건, 단순비리사건 , 기타 직무태만
그리고 밉보인 노조관련 사건등으로 분류된 사람중,
물총사건과 대형비리사건 징계보다도, 괴씸죄를 단순비리사건으로 징계먹은 사람의 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는 것을 아마 아신 분은 드물 것입니다
인간말종,패륜행위자가 사내 정의를 부르짖은 사람보다 더 우대받은 회사가 개티입니다
그러나 조폭도 조직이다 보니 기강확립차원에서, 그들이 보는 싸가지 없는 직원들 "위계질서 문란"으로
처벌하는 것! 그렇다손 칩시다
감사실이 인사의 시녀가되어 감사실내 승진할려는 직원이 조폭두목(본부장,지사장)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거나 "알아서 긁어주는" 직원이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광잉충성직원 발발이가 되어 공정감사가 청부감사로 변질되어, 조폭경영자의 비리를 아는 것
자체가 징계의 대상이요, 조폭의 비리를 아는 직원을 조사하고, 농땡이치는 직원은 우대받은 기업이
되버린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면 조폭두독의 비리를 업무적으로 알수밖에 없잖습니까?
차라리 일 안하고 놀면 아예 정보에 접근도 못합니다)
이런 청부감사는 당연히 청부징계로 , 청부장계는 청부발령으로 이어져 오늘의 개티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본부 감사파트, 또는 본사 감사파트,,,
이들은 자기들이 조직내에서 승진할려면 어떻게 해야 승진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도 한 때는 조폭두목의 비위에 진심어린 충언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날 아마도 감사실에서 벽지로 발령날 것입니다
어차피 경찰도 넘어가는 비리인데, 두목에게 잘보여 승진하는 것이 장땡이다는 것을
그 직원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물론 두목은 처음부터 발발이성향 직원들을 감사실로 발령내겠지만)
이 글을 읽는 본사나 본부 감사파트 직원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합시다
알게, 모르게 기업문화에 동화되어 유능하고 정의로운 직원을 청부감사 하지는 않았는가?
내 자신의 영달과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동료직원의 슬픔과 그 가족을 깡그리 깔아뭉개고
눈앞의 광란의 두목비리를 묵인하고
조폭의 철저한 하수인이 되어 압잽이가 되는 언행을 은연중 하지는 않았는가?
아니면!
왜 우리가 사장(본부장)님의 비리를 올랐을까?
아니면 알고 미연에 확산을 방지하지 못햇을까?
조폭두목과 내자신의 안녕보다, 무고한 평직원의 진실을 존중하지 못했을까?
내일 아침 설사 변방으로 무보직으로 발령이 나더라도!
여러분은 감사실 직원이니까요
그것이 진정한 감사인의 도리가 아닐련지요.
KT-KTF 합병 공정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