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과 경쟁사


공정위가 무조건적 합병에 동의한 후 이제
핵심은 필수설비에 대한 방통위의 결정만 남은 듯 하다
필수설비는 3만이 넘는 kt종사자들의 자부심이자 자산이다
경쟁사들이 합병을 집요하게 반대하는 것은
반대급부로 무엇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얻으려는 꼼수로 보인다.
그것이 필로 필수설비에 대해서 kt의 양보를 얻어내려는 것일게다.
우리가 합병을 원하는 것은 시너지 효과로 인한 재도약, 성장, 그로인한
kt종사원들의 근로조건 향상이다. 필수설비 양보는 알맹이 없는 합병이
되고 말 것이다.
kt노사는 필수설비 분리에 대한 경쟁사들의 요구에 단호히 대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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