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합리화에 빠진 노동조합
작성자: 태양 | 조회: 838회 | 작성: 2009년 4월 28일 8:14 오전 자기모순에 빠져서 남들의 얘기는 그저 사치로만 치부해버리는 것이과연 옮은 것인지??
우리 모두가 살길은 KT의 순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것은
자명한 일이다.모든 조합원은 다 알것이다.
그러나,과연 고객이 외면한 상품을 회사를 위해서 조합원 스스로가
일명 자뻑이라는 것으로 매출을 증대해야 되는가?
매출증대에 대한 모순을 파헤쳐주는것이 노동조합이 아니던가?
무조건적 반대가 아닌 옮바른 정도를 위해서 노동조합은 진정한
회사의 파트너가 되어야 함에도 이젠 그저 자기 자리보전에
급급한 노동조합이 되어버렸다.조합원은 누굴 위해서 존재해야
되는지조차 모른 현실이다.
답답함을 지나 이젠 무관심의 조합이 되어버린것을 중본은
아는지?노동조합과 조합원은 이제 따로국밥이 되어서 움직인
듯한 착각을 할 정도가 되어버린것이다.
조합원은 임금을 10%삭감한다해도 조합원투표에서는 가결이
될것이다.이게 노동조합의 현실이고 우리 조직이다.조합원 스스로가
알아서 해야 할 일이 더이상 아무것도 없다는것이다.회사가
시키는대로 해야 내가 편한니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회사의 잘잘못을 지부장에 얘기해서 시정해주라고 하면 지부장은
해결책을 내놓는게 아니라 지사장에게 가서 조합원이 이런 얘기를
했노라고 고자질한 지부장이 전부이다 보니 누굴 믿을수 있는가
노동조합은 각성은 아니더라도 자성은 해야 할것이다.
지금 현업은 상품판매에 죽을 지경이다.현장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굳이 말로서만 할것이 아니다.
우선 현장 조합간부부터 정신무장을 해야 될것이다.하부조직이
서로의 불평만 하고 조합원은 나몰라라 하는 지부장의 정신상태부터
고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