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후회

버스가 오고 잇다..

저 버스에 올라타야 목적지로 갈수 있을 텐데..

한 동안 머뭇 거리며 몸을 움츠리는 사이

버스는 희뿌연한 먼지를 남기고 그렇게 사라져 버렸다.

다음 버스가 온다해도, 아니 그 버스가 돌아 온다 해도

지나간 시간 같지 않으리..

이미 흘러가 버린 찰라의 순간, 돌아서서 후회 해도

그때 그 버스는 돌아오지 않으리.



조합원님들 12월 3일 님들의 생존권이
걸린 그날 입니다

후보선택 잘하시어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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