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2
작성자: 토나오고 | 조회: 5943회 | 작성: 2011년 11월 18일 9:30 오후 지난 14일 오후 16시 일방적인 선거공고후 기호 1번 중앙선대본에서조합원 100% 추전서명 작전이 비밀리 발령되었고 그들의 충견들은 1시간 만에
조합원 90% 추천서명을 완료했습니다. 중복추천은 무효라고 뻥치며 민주후보가 등록조차 못하게 하려는
폭압적인 불법선거행위가 발생 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kt노동조합에서 일어 났습니다. 이게 뭐닙까? 이런게 무슨 조합선거입니까?
공산당에서도 일어 날 수 없는 일이 kt노동조합에서 일어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여러분의 성원속에 엄청난 폭압을 뚫고
16일 막차로 후보등록에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동조합 주인은 바로 조합원 동지 여러분입니다. 등뒤에서 어용노조 욕하면서 앞에서는 찍소리 한번 못하는 현실이 안탑갑습니다. 지난 15년간 여러분이 선택한 집행부를 어용이라고
아무리 욕해도 그결과는 바로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이제는 생각이 아닌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합니다. MB 낙하산 이석채회장 3년동안 우리는 당할 만큼 당했고
40여명의 직원이 목숨까지 내 놓았습니다. 조합원들이 과로/상품자뻑으로 아무리 쓰러져가도
KT 1% 경영진과 이사진은 초대박 연봉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며 호의호식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모잘라 이석채회장은 내년에도 연임을 노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석채회장 연임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이석채회장의 실적주의 마카파식 구조조정 경영방식으로
더이상 조합원을 죽음으로 내몰 수는 없습니다. 확 바꿔야 여러분이 삽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어용이냐 민주냐??
그러나 선택의 결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저희는 여러분께 표를 구걸하지 않겠습니다.
폭압을 뚫고 여기까지 온 것은 여러분의 양심을 깨우고자 온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만이 조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닭 목가지를 비뜰어도 새벽은 반드시 옵니다.
억압이 정의를 이기지 못합니다.
민주후보 기호 2번 저희는 민주노조를 위해서 조합원을 위해서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