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 감동과 베픔을 주는 노동조합 출범(4탄)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것이 현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힘들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 입니다. 희망은 언제나 항상 존재합니다.
희망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아마 종말일 것입니다.
절망의 암흑을 벗어나는데 오직 한 개의 당신의 촛불만 밝힌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만약 모든 사람이 한 개씩의 촛불을 밝힌다면 암흑은 순식간에  광명의 대낮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분노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노조가 바뀌어서
조합원에게 감동과 베품을 줄 수 있는 노동조합이 새로이 출범해야 합니다.
무리한 목표대비 실적에 직원들간 경쟁을 심화시킴으로써 끊임없이 낙오자를
양산하게 되었을 때, 어느덧 인간적인 따스한 마음은 떠나고 없게 됩니다.
남의 아픔을 돌아 볼 여유조차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다면 이는 분명 미래는
밝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남의 불행을 무관심하게 보면 절대 안됩니다.
차기 노동조합은 조합원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또한 조합원은 무엇을 바라는가?
를 살피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잘 풀어 나가도록 노력 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다 해야 하는 임무가 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사회봉사활동 및 불우청소년 장학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결국 조합원들로부터 100% 잘한다는 공감을 얻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이라고 비판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봉사활동 및 장학사업은
국가 및 사회단체 그리고 회사등에서 주관하여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사항이고
비록 노조가 참여치 않아도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계속 그 사업은 잘 시행할 것입니다
차기 위원장 후보가 강조하는 것은 노동조합은 사회단체 및 회사와 그 사업에 뜻을 같이해서
동참할 수는 있겠지만 조합비까지 충당하면서 활동할 여유를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조합이 봉사활동, 사회적 책임 등에 등한시 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노동조합은 조합비를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여야 하고 조합원의 아품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역활을 해야 한다는 뜻인 것입니다.
여유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KT노동조합의 위상과 더불어 회사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노동조합의 책무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즉, 첫번째로 조합원을 우선시 하는 노동조합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퇴직자도 KT의 소중한 고객이고 조합원 역시 KT의 소중한 최고의 자산입니다.
차기 노동조합은 퇴직자의 복지도 찾아서 해줄것은 해 주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물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는 것은 물의 힘이 아니라 계속해서 떨어지는 꾸준함 때문인
것처럼 조합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감동적인 노동조합이 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합원을 사랑하는 모임- (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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