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센터 만드심이…

아직도 현장에서는 본사의 무한 줄세우기 때문에 노동조합선거에 아랑곳 없이
영업,비영업직 할것 없이 상품판매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의 이면에는 이번 노동조합 선거에서도 3명의 어용후보 중에서 된다고
보고 노동조합이 전혀 역할을 못할 거라는 생각에서 관리자들이 자기 살자고 혈안
이 되어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노동조합집행부는 중앙부터 저 말단 지부까지 통째 관리자에 대한 통제능력
을 상실했다. 아니 견재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지금 노조
중본,지본 위원장 하겠다고 나선 사람 들이라도 현재 비록 후보이지만 이러한 현실
을 직시하고 작은 것 하나부터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조합원이 선택하는데
덜 고민 할 것입니다.
그 대안의 하나로 4명후보 공동으로 하던지 아니면 개별로 하던지 '직원상품강제판매
신고센터"라도 운영하여 매일 홍보물이나 홈페이지에 사례를 게시한다면 선거기간
동안이라도 조합원이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의 합니다.
가장 먼저 조합원의 피부에 닿는 활동을 하는 후보가 가장 유리 할 것 같은데 이러한
어려운 일을 과감히 추진한다면 많은 조합원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일이 실행되면 위대한 관리자들은 재빨리 줄세우기 금지 등 조치를 취할 것이고
그 공로는 후보의 표로 연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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