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뇬 좀 바꿔 주세요

년말이되면 지사장이 덜덜떨고 직원들이 눈안마주칠려고하는 년이 하나 있는데
어딘고하니 남부법단 김양이 바로 그뇬이예요
작년엔 지사장하고 대판 싸우고 날렸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숙적은
공갈협박으로 마단으로 날리는 나쁜뇬이지요
지방본부 위원장하고 친하다고 너무 설쳐요
실적 잘나오는 고객은 싹쓸이해서 올해도 A고과 받을것인데
직원들은 맨날 맨땅에 헤띵하고 다녀요
덜덜떠는 지사장도 불상하지만 조합비내고 지부장눈치보는 우리도
불쌍해요
올해는제발 이뇬 좀 짤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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