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남편

자상한 남편이란

결혼기념일 선물로 새차 한대 턱 뽑아주고(정말 뽑아오는날 알았을 정도로 써프라이즈~^^)
그 다음해부턴 결혼기념일 선물로 자동차 보험료 꼬박꼬박 내주고..

명품백도 몇개 사주고..  어디가서 맛있는거 먹고오면 주소 저장해놨다 가족들 데리고 가서 외식도 시켜주고 처가에 잘하는 남편..  랍스터 같은거 못드셔봤다고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처가식구들하고 다같이 먹고..

그리고 밤일도 잘하고^^, 스킨쉽도 자주 하구요... 아주 가끔은 진하게 말로 사랑표현도 해주구요..제가 좀 큰일을 겪었을때도 옆에서 아주 많은 힘이 되어주는 남편

그리고 자기관리도 잘해서 매일아침 운동하고 출근하고 살찌면 관리해서 바로 정상체중 만들고..운전도 완전 잘해서 어디갈때 전혀 걱정이 안되는 남편. 네비 멍청하다고 네비대로 안가고 요리조리 안막히는길 뚫어서 운전하는
그리고 야밤에도 뭐 먹고싶다고 하면 바로 가서 사다주는 남편


그러나~~~그러나 직장에서 동료들한테 인정 받지 못하는 남편이 있다면 어떡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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