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정보유출 해킹피해자 집단소송 카페/http://cafe.naver.com/hack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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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전화 가입자 870만명 개인정보 유출

 5개월 동안이나 알아차리지 못해

 

KT 휴대전화 가입자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KT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해킹해 유출한 혐의로
최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 개인정보를 사들여 텔레마케팅에 활용한 우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KT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난 2월부터 가입자 870만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사용요금제 등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개인정보를 입수한 텔레마케팅 업자들은
약정 만료일이 다가오거나 요금제 변경이 필요한 고객만 골라
기기변경이나 요금제 상향조정 등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KT는 가입자의 절반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됐는데도
5개월 동안이나 알아차리지 못해
허술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kt
죽음의 기업이라고 했다고 소송을 하더니 꼴 좋다.
죽음의 통신은 어떤가?
5개월 동안이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도 눈치를 채지 못하는 멍청이들.
다른 통신사로 몽땅 빼앗기고 매출액은 감소하고
참으로 죽을 맛이겠다.
 
이제서야 부랴부랴 조직개편을 하느니,
전화국을 매각 내지는 리모델링하여 임대를
주는 등 별의별 수작을 부리지만 매출액을 올리려면
임,직원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높은 자들은 연봉이 뛰어오르고
직원들은 월급을 줄이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니
매출액의 전도사인 현업직원들이 무슨 힘과 기분으로 일을 하겠는가?

예산도 제대로 주지 않아 여직원 화장실 전구나 복사지 살 돈도 없단다.
현실을 잘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하라.

skt나 lg유플러스로 야금야금 넘어가고 있다.
 
*1인당 피해액이 100,000원 이면 8,700억 원이고
  1인당 피해액이 100만 원이면 8조 7천억 원이다.
  완전히 '오탁번 시인의 폭설'이 돼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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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오탁번
 
삼동에도 웬만해선 눈이 내리지 않는
남도 땅끝 외진 동네에
어느 해 겨울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이장이 허둥지둥 마이크를 잡았다
-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모이쇼잉!
눈이 좆나게 내려부렸당께!

이튿날 아침 눈을 뜨니
간밤에 자가웃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몽땅 무너져 내렸다
놀란 이장이 허겁지겁 마이크를 잡았다

-워메, 지이랄나 부렀소잉!
어제 온 눈은 좆도 아닝께 싸게싸게 나오쇼잉!

왼종일 눈을 치우느라고
깡그리 녹초가 된 주민들은
회관에 모여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다
그날 밤 집집마다 모과빛 장지문에는
뒷물하는 아낙네의 실루엣이 비쳤다

다음날 새벽 잠에서 깬 이장이
밖을 내다보다가, 앗!, 소리쳤다
우편함과 문패만 빼꼼하게 보일 뿐
온 천지가 흰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느님이 행성만한 떡시루를 뒤엎은 듯
축사 지붕도 폭삭 무너져 내렸다

좆심 뚝심 다 좋은 이장은
윗목에 놓인 뒷물대야를 내동댕이치며
우주의 미아가 된 듯 울부짖었다
-주민 여러분! 워따 귀신 곡하겠당께!
인자 우리 동네 몽땅 좆돼버렸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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