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은 입사거부운동, 시민은 판매거부운동 .. KT는?




폭력배경영, 노조탄압한 회사가 버젖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수치입니다
노조공작, 직원미행, 직원메일감시. 직원 통화내역감시하는 회사가
회사라는 것 자체가 그 회사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치입니다
이런 회사는 대학생들이 입사거부하여야 하고
시민들은 이 회사 상품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절대로 KT가 노조탄압한다고 안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KT가 폭력경영을 한다고 안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KT가 직원의 메일을 불법으로 확인한다고 안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KT가 직원 통화내역을 불법으로 확인한다고 안했습니다
결국 KT가 직원 감시하여 노조공작 한다고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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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출신 입사 거부” 보이콧 찬반논란..왜?



[머니투데이 김예현인턴기자]SNS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홍익대 보이콧'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홍대 출신은 입사 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기업대표가 나오는가 하면, '역차별'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홍대가 청소노동자와 노조간부를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이 화근이었다. 비판여론이 확산된 가운데 "왜 홍대 학생들은 모교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항의하고 일어서지 않나"는 것.

영상제작업체 '네모비전'의 육성진 대표는 최근 "그래픽 디자이너 채용에 홍대 출신은 입사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선언했다.

"홍대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을 낸 그런 학교의 학생들을 저희 직원으로 뽑을 수 없다. 여러분이 학교를 바꿔야 한다. 홍대가 철회하면 저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상 애니메이션 감독이라고 밝힌 트위터 아이디 smo*** 역시 "오늘부터 우리 회사는 홍대 출신자의 이력서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대학 교육을 받는 자라면 자신이 담고 있는 작은 사회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모 대기업 출신 사원은 페이스북에 "나중에 작은 회사라도 하나 차리면 이런 학교 출신들은 절대 뽑지 말아야 겠다"고 올렸다.

"저런 사고를 가진 학교에서 바로 가르쳤을 리 없다. 불의를 보고도 가만있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사람일 리도 없다. 학교 차원에서는 졸업생 취업을 위해, 학생들은 사회적 평가를 위해 힘없는 사람들 편에 서는 '척'이라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홍대 출신자 입사 거부' 선언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린다.

한 트위터러는 "홍대 학생들에게 교내와 사회 문제에 관심 가지게 하려는 의도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고 했다. 이 의견에 동조하는 트위터러들도 "사회 소수자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 학생들은 예외로 하면 된다고? 그걸 어떻게 구별하나"고 '홍대 보이콧'에 반박했다.

"왜 성폭행 물의를 빚었던 고려대 학생들은 입사 거부 안 하나. 그런 논리라면 전경 출신들은 사회에 발도 못 디디겠다"고도 했다.

"홍대 출신 전체 채용 거부라니 오히려 역차별"이라며 "학생들도 등록금, 취업난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학생들도 피해자"라는 의견도 있다.

'홍대 보이콧' 역시 차별에 지나지 않으며 "개인과 집단은 구분해야 된다"는 것.

이들은 "부당 대우받기 싫으면 연대하라는 건가. 홍대 출신이 아니지만 동조하기 힘들다"며 불만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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