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싸울 시기가 아닙니다. 위기를 수습해야 할 시기 입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정말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사기꾼, 도둑놈 취급 받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우리 조합원들이 열심히 일한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단순히 당시에는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제와서 증명을 못한다고 이를 다 무단 가입으로 매도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건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을 부정하는 겁니다.

우리 직원간에 서로 매도하고 싸우지 말고,

위기를 조속히 수습하여 타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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