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실장님…

거짓은 그 거짓을 감추기 위하여 거짓을 만들고
그 만들어진 거짓을 감추기 위하여 폭력배는 또 다른 거짓을 만들고
그 거짓을 또 감추기 위하여 또 다른 거짓을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허위와 날조는 자체 관성으로 마치 진실인양
성큼 성큼 KT 내부를 활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거짓을 만들고 보지하기 위하여 많은 예산과 조직이 동원되었고
경쟁시대에 근무시간이 사조직을 위해 사용되었던 시잘이 있었습니다
급기야 사장이 구속되기까지 했던 시절이...
그러나 당시 정치계 관계 법조계 언론계 노동계 로비는 아직도
세상에 알려진 바 없습니다



이번 KT링거스 사건은 빙산일각입니다
이런 진실을 윤리경영실장님께서 세상에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KT를 위하는 길이고
그것이 KT 고객을 위하는 길이고
그것이 KT 직원을 위하는 것이고
그것이
그것이
그것이
진실을 알고 진실을 존경하고 진실을 지키려다 말없이 사라진 수많은 KT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는 것이고
그것이
비리와 폭력에 무감각하게 평생을 찌들은 KT조직폭력배 경영과
그 밑에서 폭력배 "똥꼬" 빨아가며 연명하는 발바리들을 없에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을 향한 영혼들의 명령이요, 그대의 임무입니다
이는 아직도 KT네에서 진행중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억울하게 KT에서 사라진 님들을 위한 님의 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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