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 잊지는 말아야지 작성자: 부용 | 조회: 4993회 | 작성: 2010년 12월 2일 10:48 오전 부용산 오리 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사이로 회오리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 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