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되야지…안 그래?
작성자: 와이파이 | 조회: 1685회 | 작성: 2010년 7월 14일 9:10 오전 KT는 올해 말까지 ‘올레 와이파이존’ 2만7000곳을 구축키로 했던 것을 5개월 앞당겨 조기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KT는 무선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추세를 반영해 고객이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초 1만3000여곳에
구축돼 있던 와이파이존을 6개월만에 2배가 넘는 2만745곳으로 확대 구축한 것.
표현명 개인고객부문장은 14일 이를 기념해 2만7000번째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서울 삼성동 ‘카페 베네’를 방문,
올레 와이파이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와이파이 케익을 전달했다.
KT의 올레 와이파이존은 전국 철도역사와 터미널, 지하철역사, 공항, 한강유람선, 대학교 등 공공장소를 비롯해 백화점,
할인마트, 편의점, 호텔, 커피숍, 영화관, 해수욕장과 고객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 및 광화문광장, 명동, 강남역 거리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또 남산의 N 서울타워, 해남 땅끝전망대, 울릉도 등에도 와이파이존을 구축했고, 백령도 등 서해 최북단에도 구축할 예정이다.
표현명 사장은 “당사의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올레 와이파이존 2만7000곳 구축을 초기 완료해 전국민의 와이파이 시대를
열어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와이파이뿐 아니라 와이브로, WCDMA 등 최적의 3W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드 베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