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여러분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까?

어떤 조직이나 집단은 그 설립의 목적이 있고, 추구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복수노조 시대가 되면,

수면 아래 있던 조직이 합법적이고 양성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을 하더라도 많은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어야 하겠죠.

과거에는 모임의 구성원들만 만족할 수 있는 이야기, 정책들로 충분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구성원들의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면,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출발부터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KT의 많은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KT에 대한 생각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KT에 대한 생각의 괴리는 얼마나 될까요?

지금 여러분들이 말하고 있는 것들이 과연 진실로 다수의 구성원들에게 동의 받을 수 있는 것들일까요?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흐르는 물처럼 변해야 합니다.

대안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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